이글을 읽으면서 놀라웠던 건 신경숙씨의 탁월한 글솜씨와 플롯전개 능력이다..
어머니 라는 소재는 어찌 보면 참 진부한 것이리라..
하지만 그 어머니에 비친 자식들 각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책의 구성과 전개에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읽고나서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그녀의 글솜씨에도 감동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