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할 때는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게 여행지에 관한 정보이다. 인터넷으로 이곳저곳둘러보면서 가장 최신의, 그리고 가장 정확한 정보를 찿으려 노력한다. 그런데 막상 갔다오고나면, 여러가지 생각들도 들고, 담엔 이렇게 해야겠다는걸 느끼게 되지만, 특별히 어디다 글을 남길데는 마땅하지 않다. 그래서 그동안 했던 여행후기를 여기다 남기려 한다. 가능하다면 사진과 함께...

우선 이번 발리여행은 2004.4.3~2004.4.8까지한 여행이다.

발리는 우기와 건기가 있는데 어떤 곳에서는 3월까지가 우기라고 되어있고 어떤 곳은 4월까지가 우기라고 되어 있었다. 막상 가서보니 4월은 우기에서 건기로 옮겨가는 시기였다. 첫째날은 저녁에 도착했는데 너무 후덥지근해서 놀랐다. 그런데 둘째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여행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많이 걱정했으나, 조금지나니 금새 환해지기 시작했다. 발리는 비가 와도 하루종일 오지 않고 오락가락했다. 그래서 인지 그 곳 사람들은 비에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았다. 특히 별로 우산을 쓴 사람들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비포장 도로가 많아 비올때는 조심해야 했다.

아주 인상적이었던 것 중의 하나는 오토바이가 아주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곳곳마다 사원이 있었다. 사원건물이 멋있어서 사원앞에서 많이 찍었는데 다니는 곳곳마다 사원이 있어서 나중에는 더이상 찍지 않았다.

우리는 가이드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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