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 기후 위기 시대, 제2의 전기 인프라 혁명이 온다
그레천 바크 지음, 김선교 외 옮김 / 동아시아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는 글이다. 다만 내가 이해를 못할뿐. 한 번은 읽었지만 다시 읽어야 조금이나마 더 알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세계 최고 멘토들의 인생 수업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저명한 여러사람들이 각자의 삶의 방식을 얘기한다. 저자의 인터뷰 요청에 한데 모인 유명인들은 말했다. “성공”으로 치부되는 그들조차도 겹치거나 동일한 방법은 없다. 오히려 상충되는 얘기가 챕터별로 이어져 있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누군가에게 “그 성공”이란 무엇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도달하기위한 과정은 그들과 다를것이며 달라야 할것이다. 취할것만 취하고 내 마음에 울리지 않는것들은 귀담아 듣지않아도 그만이다. 이미 그러기에 세상은 너무 복잡하고 주변의 상황은 답답한 정보로 가득쌓여있기에.
내가 살아갈 삶의 시간에 대해 어떻게 마주할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보지 않을 수없었다. 짤막짤막하게 끊기는 인터뷰들로 인해 화자들의 깊이는 좀 덜했다는 부분이 아쉬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캐니 밸리 - 실리콘 밸리, 그 기이한 세계 속으로
애나 위너 지음, 송예슬 옮김 / 카라칼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상깊었던건 번역이 매끄러워서 한국 논픽션인줄 착각할정도였다. 아니면 작가가 처한 상황이 그녀가 존재하던 거리와는 반하게 이곳 한국 상황과 조금도 다른것 같지않은 유사성에 기인한걸수도. 혀를 내두를정도로 작가는 관찰력이 뛰어났다. 역시 사람은 글을 잘 쓰고 봐야한다. 이야기도 그랬지만 외서를 이렇게 흥미있게 읽은것도 참 오랜만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싸우듯이
정지돈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박한 나의 정신세계로는 작가님의 드넓은 작품세계를 이해하기 힘들었다. 두갈래의 단편에서 한 편만 겨우 읽어 낼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소설을 소화했다. 근데 순수하게 뭔 소린지 잘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 지독했던 서른앓이를 치유해준 문장들
김현중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롤로그를 흥미롭게 읽었다. 그래서 그게 한 권에 미치는 기대를 너무해서 실망이 컸다. 차마 끝까지 읽지도 못하고 덮어버렸다. 마치 인생자체를 어떤 답이 있는것처럼 치부하는듯해서 아쉬웠다. 결국엔 자기계발서 형태의 인용구가 많은 독서 리뷰 모음집이랄까. 제목에 흥미를 일으킬뿐인 그저그런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