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술술 읽었다.
역시 연애소설은 재미있다.
사랑과 욕망에 대해서
젊음과 늙음에 대해서
노인과 청년에 대해서
남자와 여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지만 생각 이전에 재미가 있다.
작가가 한달만에 썼다고 하는데 대단하다!!
영화 은교도 조금 보다 말았는데 책이 훨씬 훨씬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