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한성례 옮김 / 부엔리브로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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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니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 15편을 쓴 일본 작가란다.

아주 유명한 사람인데 지금까지 몰랐다.

 

2천년전 사람이 모여 집단을 이루고 사회를 형성하고 어떤 시스템을 만들고 합의를 하고

충돌도 하고 그러다가 그 시스템의 수명이 다해 개혁을 하고 반대에 부딪히고 싸우다가

개혁이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하고 흐름이 바뀌기도 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또 그 안에 사람이 있다. 사람을 중심으로 써서 그런지 지루하지가 않다.

 

시오니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가 교과서라면

이 책은 참고서나 해설서쯤 될 것 같다.

로마인 이야기와 함께 읽으면 서로 보완이 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는 사실 로마인 이야기 1권을 반쯤 읽다가 다른 것은 안읽고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를 먼저 읽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카이사르를 다룬 부분은 로마인 이야기를 꼭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뒷부분에 시오니 나나미가 로마사에 등장한 여러 주요 인물에 대한 품평을 했는데

카이사르가 최고점인 만점을 받은 2명 중 한명이기 때문이다.

어째서 카이사르가 그렇게 고득점을 따낼 수 있었는지 꼭 한번 읽어봐야겠다.

 

책이란게 참,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자꾸 읽을 책이 늘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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