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래는 늘 남에게만 보이는가 - 비즈니스 리더 11인에게 배우는 논리를 넘어서는 직관의 힘
다카노 켄이치 지음, 박재현 옮김 / 샘터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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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쉬운 예를 들어 볼까? 주식으로 폐가망신한 사람들도 많지만, 주식으로 대박 친 사람들도 많다. 도대체 어떻게?


#2. 아주 단편적이지만 가장 흔하고 익숙한 예라서 단박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3.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성공한 비즈니스 리더 11인의 노하우를 찬찬히 읽다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고 절레절레 내저어지기도 한다. 과연, 이런 사람이 성공하는 거구나. 하는 감탄과 질림으로.


#4. 세상 모든 자기계발서를 읽고 난 감상이 그러하듯 이 책 또한 그러하다. "체, 누가 몰라서 못하나? 알아도 안하는 거지?"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게 혀를 차며 동시에 혀를 내두를 정도의 부지런함, 끈기와 노력으로 성공을 이뤄낸 사람들에 대한 동경이 스멀스멀 가슴에 차올랐다.


#5.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각 장마다 연습문제를 제시해서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 기회를 갖게 한다는 거다. 정말로 내가 CEO라는 마음으로 회사에 닥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고, 다카노 켄이치가 설명하는 풀이법을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또 혀를 내두르게 되는 거다. 와우. 이런 방법이 있다니? 하고.


#6. 이 책은 한 번 읽어서는 내 것으로 만들기 어려운 노하우들로 가득 차있지만 오랜 시간을 투자해 여러 번 읽어서라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노하우들로 가득 차 있다. 일단 이번 리뷰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시간을 두고 찬찬히 다시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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