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2007-12-26  

아이참, 오즈마님!

제가요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일찍 출근하고 눈(알)빠지게 열심히 일하다 와서 옴팡지게 피곤하거든요. 그래서 일찍 잘라고 했는데, 여기 살짝 둘러보고 자야지, 했었는데

아 글쎄, 한참을 놀았잖아요. 그간의 페이퍼들 하나씩 다시 읽어보면서(내 댓글에 댓글 안단것도 막 발견하고)말이죠.

이제 뚝, 멈추고 자러 가야겠어요.

굿나잇! :)

 
 
코코죠 2007-12-29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다락방님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다 아시면 참 좋을 거예요. 전 그것을 어떻게든 전달하고 싶답니다. 물론 글의 힘이 말의 힘보다 세다고 믿지마는 이럴 땐 글의 힘마저 부질 없지요.

가끔 그런 상상을 해보고는 했습니다. 누군가 이 서재의 글을 하나씩 다시 읽어준다면 어떨까 하고.
(상상하는 것만으로 이토록 부끄러워지는)
(그리고 기쁜)

굿나잇!
나의 다락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