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11-30  

아니, 오즈마님!
저 오즈마님 즐찾했는데 왜 몰랐을까요? 저번에 수줍게 인사드리고 친하게 지낼려구 했는데, 요즘 마을에 신경쓸 일이 많아서리.... 무슨 일이세요? 저랑 판다님이랑 새벽별님이랑 타스나님이랑 다들 모여서 걱정하고 있어요.
 
 
코코죠 2005-12-07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리님 모두 모두 걱정해 주셔서
죄송했어요, 라고 말해야 옳지만
사실은 기뻤어요. 제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확인한 시기이기도 해요.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속상하고 화가 많이 나는 날들이었지만, 결국은 얻은 것아 더 많은, 그런 시기를 지나왔어요.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걱정해주신 걸 알고 있었지요.
이제는 걱정 시키지 않을 거에요.
착하게 착하게
잘 자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