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2005-07-03  

방명록은 처음이잖아요..
방명록에 글남기는거, 그거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셨죠. 저도 그랬어요. 근데 요 며칠 매일 아침에 또 매일 밤에 오즈마님의 서재를 확인해도 리뷰나 페이퍼가 올라오질 않아요. 전 퍽 안타까워 하며 제 집으로 발길을 돌리곤 하죠. 오즈마님은 오즈마님을 예쁘게 만드는 글을 쓰고 계시는 거에요. 만약 오즈마님이 빠른시일내에 글을 올려주시지 않는다면, 지금 예쁘게 보고 있는 마음이 줄어들것 같은데... 이제 어쩌실래요? :)
 
 
코코죠 2005-07-03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락방님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말 잘 듣는 오즈마가 되려구요.

어서 어서 글을 올려야지.
사실, 오즈마의 글을 가장 읽고 싶어했던 건 바로 저, 오즈마였어요 :)
단지, 너무 오래 알라딘에 시간을 빼앗길가 두렵고
그러다가 제가 할 일을 못하게 될까 겁먹었던 것 뿐.

하지만 일요일내내 푹 쉬었고,
게다가 오즈마가 좋아하는 다락방님의 달콤한 공갈협박(!)까지 받았으니,
오즈마 마음껏 글을 올리겠어요.

제 글을 늘 읽어주시는 분,
예쁘다 해주시는 분
그래서 오즈마는 글을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