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5-04-23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즈마님.
저는 꽃든사과라고해요.
저는 이슬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고요, 나이는 스물다섯살이나 먹었구요,
절대로 씨댕(!)이란 욕은 하지 않아요. 부끄럽잖아요.
그러고보니 오늘 털짱님과의 번개에 가셨겠네요. 아, 궁금해라.
오즈마님, 이쁜 이름으로 저를 불러주어서 고마워요. 이제 멍은 지워버릴래요. (사실 이래놓고 또 언제 바꿀 지 몰라요;;)
내일부터는 (앞으로 9분 후예요) 기분날 때마다 닉네임을 갈아치우려고해요.
사과만 남겨두고요.
즐거운 한 주일이었나요? 제발! 즐거웠기를!
이제 뭘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뭔가 재밌는 영상을 보게될 것 같아요. 하지만 또 모르지요. 어떤 짓을 하려는지...
부디 즐거운 일요일 되셔요.
도대체 이따위 방명록을 저장해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 굉장히 고민이 되어요. 고민따윈 과일과 어울리지 않는데, 그치요?
참, 번개에서 닭 많이 드셨는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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