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1-03  

우워어어어어어...
집문에 이상한 스티커가 붙어 있었어요 등기가 왔대요 아이 참, 다시 집배원 아주머니가 다시 오신다고 한 시각에 저는 수업이 있는데 말여요 !.! 집배원 아주머니한테 전화를 하고 우체국에 가서 찾았어요 이상한 거(?)기만 해봐라, 당장 돌려보낼 테닷 씩씩거리면서요 아아 근데요, 따끈따끈한 책일 줄이야 *.* 버스 안에서 텍스트 읽어야 했는데 그만 홀라당 까먹고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지요 책임지세욧!!! 제가 좋아하지만, 아직 한 번도 읽어 보지는 못한 작가님의 책이었어요 그런 책의 초판 1쇄를 챙겨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려요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다음부턴 그리시기 없기예요!!! ^^
 
 
코코죠 2004-11-17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더 좋은 것을 드리지 못해 오즈마가 많이 미안해 해요. 부끄러워 하고 창피해 해요. 그런데 진모모 님께서 그러시길, 따우님은 아직 동심을 잃지 않으셔서 그런 책도 받아주실 거라 제게 용기를 주셨거든요 :)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따우님. 곰돌이 따우도 안부를 전한대요 :)(그 녀석은 벌써 적응을 했어요!)

비로그인 2004-11-1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모모님이 뭐라 그랬다구요? 도..동심... 헉... <== 그러나 진짜 재밌게 읽은 따우 ^^; (따우 그 녀석, 벌써 저를 잊을 만도 하죠 풍찬노숙하다 궁궐에 들어간 듯했을 테니 말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