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11-03
우워어어어어어... 집문에 이상한 스티커가 붙어 있었어요
등기가 왔대요
아이 참, 다시 집배원 아주머니가 다시 오신다고 한 시각에 저는 수업이 있는데 말여요 !.!
집배원 아주머니한테 전화를 하고 우체국에 가서 찾았어요
이상한 거(?)기만 해봐라, 당장 돌려보낼 테닷 씩씩거리면서요
아아 근데요, 따끈따끈한 책일 줄이야 *.*
버스 안에서 텍스트 읽어야 했는데 그만 홀라당 까먹고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지요
책임지세욧!!!
제가 좋아하지만, 아직 한 번도 읽어 보지는 못한 작가님의 책이었어요
그런 책의 초판 1쇄를 챙겨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려요
잘 읽었습니다
그래도 다음부턴 그리시기 없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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