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 2004-10-13
답서 별일도 아닌데 이렇게 찾아주시고 인사를 건내주시는 오즈마님. 감사합니다. 님의 넉넉하신 그 마음이 바로 이 가을에 닮고싶은 성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시면서도 모든이에게, 항상, 정성으로 대해주시니 어찌 감동을 하지 않겠습니까? 지성이면 겨울에 꽃도 피우는 것을 성 프란치스꼬의 나무에서 보았는데 알라딘 오즈마님의 서재에서도 감천의 모습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날씨변화에 몸조심, 마음조심하세요 두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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