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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시즌1 상 - 박연선 대본집 청춘시대 1
박연선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드라마 청춘시대 다들 아시죠?

요즘 시즌2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시즌1 대본집이 나왔어요.


커피 한잔과 함께 허세와 함께하는
나야 말로 청춘시대 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내 이야기 같았던 유은재부
시시콜콜 참견쟁이에 정신없은 음란마귀 송지원
취업을 향해 달려가는 철의여인 윤진명
깍쟁이지만 다이어트, 연애로 스트레스인 정예은
 평범할 수 없어 평범하지 않은 삶을 택한 강이나

한마디로 정의하기엔 너무 큰 사연이 있는
다섯 사람이 벨에포크라는 쉐어하우스에 모여
살면서 투닥거리는 이야기에요.

 

 

 

 

 

 

 

드라마가 끝나면 출간되는 노희경작가

드라마책을 많이 읽어왔는데,

드라마 대본집은 잘 안 보는 편이라
저한테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어요.

-

장면을 정말 단면으로 편집해놓은 듯
뚝뚝 끊어지는 지문 그런데 그게 또 상상을
펼치게 되고 아, 작가는 이런 생각을
감독은 이런 그림을 그리면서 드라마를 만들었겠구나..!

 

 

 

 

 

 

 

 

 

한 방을 쓰면서 가장 많이 티격태격하던
정예은과 송지원 의 에피들이 진짜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둘이 투닥 투닥하는게..

-
특히 시즌1 마지막에는 정예은의 자존감 낮은
연애가 데이트폭력이라는 끝으로 종결되고
그에 대한 이야기가 상세하게 다뤄진 뒤
정말 얼마 뒤 사회적으로 데이트폭력에 대한
이슈가 많이 올라와서 또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힘들어보여 어깨를 토닥여주고
싶었던 윤진명, 윤선배

-
열심히 악착같이 사는 게 정답은 아닌데
그러면서도 즐길 사람은 다 즐기며 사는데..
라는 말을 꺼낼 수도 없을만큼 철벽이지만
그래도 속은 따뜻한 윤선배

윤진명을 연기한 한예리가 진짜
담백하게 연기를 잘 했던 거 같아요!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대사가 진짜
다 명대사었죠!


그리고 그런 너무나 힘들어보이는 젊은 청춘의
삶이 부러웠던 가장 화려한 강이나.

특히나 지문 속에서 연기로는 다 보여지지 않았던
강이나의 심리를 지문으로, () 괄호 안에 적혀 있어서
드라마 속 강이나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

 

특히나 강이나의 비밀이 밝혀지기 전

조금은 이해할 수 없고, 달콤함만 쫓는 그녀를

보면서 저야말로 시기질투를 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그런 강이나가, 윤진명을 질투하며 그래서 내 질투에선

썩은내가 나 하는 장면은 진짜 청춘시대 시즌1 최고 명장면!

 

 

사실 유은재의 캐릭터가 평소 싫은소리
하기 어려워하는 제 모습과 닮아있어
공감을 많이 한 1화부터

-
말해도 소용없을 거라는 생각,
말하면 미움받을 거라는 두려움

-

싫은 소리 말하기 싫어 끙끙앓고
속으로 이야기하면서 좀 먹는 스타일..
나야나...

 

 

 

 

 

 

 


진짜 주변에 있을 거 같은 캐릭터로

누구나 고민해봤을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각자의 사정을 한명씩 들여다 보았던
청춘시대, 이름처럼 청춘의 단면을 그대로 담아
기억에 남았던 명대사와 이야기들을 대본집으로
만나보니까 빠르게 읽다가도

아 이 장면, 하면서 한참을 멍하니 지문만 쳐다보고
있기도 하고 대본집을 읽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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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불 마사지로 턱살이 올라갑니다 - 늘어진 살을 올리고 탄력을 불어넣는 하루 30초 기적의 마사지
사토 세이지.기무라 유미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부터 마사지에
관심이 많았던 거 같아요. 얼굴이 큰 편이고
사진을 찍었을 때 특히 턱이 넙적하게
나오는 게 싫어서 여드름 관리는 안해도
턱 마사지를 열심히 했던 거 같은데

어릴땐 무조건 자극적으로 하고
세게하면 좋다고 생각해서 세개하다가
요즘에는 자극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자제하려고 해도, 그게 또 마음처럼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알게된 이 마사지 책!
귓불마사지로 턱살이 올라갑니다.
정독하고 있어요. 용어가 좀 어렵게 되어 있어서
쉽지 않긴 한데ㅋㅋㅋㅋ 그래도 꾸준히 따라해보려고요.

 

 

 

 

 

목차를 보시면 귓불을 마사지 해야하는
근본적인 원인 보통 발이나 귀 등에
몸 전체가 담겨 있다고 하잖아요.

귀를 만져서 허리, 목이 좋은지도 알 수 있고
그런것처럼 귀를 자극해서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어떻게 마사지 하면 좋은지
다양한 동작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항상 엄마가 귀를 주물럭 주물럭 해주셨는데
그것과 다르게 정말 천천히 마치 림프마사지하듯
느릿느릿, 자극을 준다기 보다는
쓸어주듯, 귓불 마사지를 해주면 좋더라고요!

 

 

 

 

책 앞에 귀여운 만화가 있어요.
귓불 마사지를 한 뒤 어떻게 몸의
변화가 있었는지 등등!

이런 만화가 있으니까 확실히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확!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우선 피부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저도 뷰티리뷰를 하면서 피부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듣고 보기 때문에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이렇게
설명해놓으니까 쉽더라고요!

피부 겉이 아닌 속이 탄탄해야
무너지지 않고, 주름이 생기지 않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세게 압력을 가하는 게 아니라 가볍게
쓸어주듯, 얼굴을 눌렀을 때 그 사이로
휴지가 빠질 수 있을 정도로 약한 압력으로
눌러주어야 한다고해요.

놀랍죠? 마사지샵가서 세게 풀어줘야
시원하다고 느끼는데, 특히나 얼굴쪽은
피부가 더 얇기 때문에 강한 압력은 좋지 않데요!

 

 

 

 

 

 


그리고 이제 귓불 마사지를 배울 수 있어요.
최대한 힘을 뺴고, 귓불을 뒤로 돌려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서 귀 앞, 뒤, 혹은 연결되는 턱을
같이 마사지하면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배우면서 알 수 있기 좋더라고요.

보면서 나에게 필요한, 혹은 교정하고 싶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따라해줄 수 있어요. 어렵지 않게
혼자서도 티비보면서, 혹은 지하철에서도
할 수 있는 마사지라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귓불 마사지 뿐만 아니라 얼굴 윤곽에
도움되고 얼굴 탄력, 얼굴 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마사지, 운동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특히 많이 들어는 봤지만 따라하지 않았던
입 마사지, 턱 운동 등도 귓불 마사지 하면서
한번씩 연결해서 따라해주면 좋아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관심이 많을
얼굴 교정 관련 귓불 마사지도 수록되어 있어요.

눈의 처짐을 막는 마사지
이마를 더욱 동그랗게 해주는 마사지
등등 평소에 원하는 마사지를 찾아서
체크해놓고 수시로 따라하면 좋을 거 같아요.

 

 

 

 


뿐만 아니라 누워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들이 있어서 단순히 얼굴 마사지를
생각해서가 아니라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생활 운동, 생활 마사지 등도 배울 수 있어요.

저는 특히 요통, 생리통, 냉증 개선 명치체조를
체크해놓고 요즘 잘 따라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누워서 할 수 있는 여러 동작이
실려 있는데요. 앉아 있을 때는 수시로
귓불 마사지를 해주면서
집에 와서 자기 전에는 누워서 하는 동작도
따라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맨 뒤에는 부록으로 브로마이드가 있어서
뜯어서 방문에 붙여놓고 보면서 따라하고 있어요.

얼굴 마사지가 되는 귓불마사지부터
얼굴과 목을 이용해서 턱살까지 잡아주고
상체, 하체, 전신 모두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마사지가 수록되어 있어서
책 챙겨놓고 따라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 페이지에 꾸준히 1년 이상씩 하신분들의
후기가 담겨 있는데 정말 얼굴의 안색이 좋아지고
주름도 개선된걸 알 수 있더라고요.

단순히 시술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 습관에 이렇게 귓불마사지를 더해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게, 근육마사지를 해서
얼굴은 작게, 턱살은 올라가도록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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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의 미술관 (책 + 명화향수 체험 키트)
노인호 지음 / 라고디자인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향기를 담은 책이라니 뭔가 싶죠?

책과 함께 명화향수 5종 키트가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 더 특별하게 그림을 구경할 수 있어요.

책으로 명화들을 보면서, 향기와 함께

작가님의 설명까지 곁들인다면 진짜 새롭지 않을까요.

퍼퓸 아티스트이신 노인호 님이 함께하신

라고디자인 향기의 미술관과 명화향수 인데요.


향기를 담은 그림이라는 책도 있더라고요.

향기와 그림 자체만 본다면 1차원 적인데

둘을 합쳐서 감상을 한다면, 그 그림을 오롯히

감상하면서 몰랐던 그림 해석을 할 수도 있고,

조금 더 오랫동안 그림 감상하기 좋을거 같더라고요.


특히나 사람의 감각 중 후각이 기억이나 감각에 오랫동안

남는다는 글을 본것도 있어요. 가장 예민하게 자극하는것 역시

후각이기도 해서, 그냥 그림을 볼때보다 몇배는 더 깊게 기억에 남고

또한 풍부한 감상과 새롭게 그림에 다가갈 수 있을거 같아요.

보통 음악과 그림은 많이 접목되지만, 유통이 힘들기 때문에

향기가 전해지는건 힘들었는데요.

이런 새로운 시도가 이어진다면, 나중에는 책을 보면서

그 음식향도 전해주고...뭐, 이런 생각도 해보게되더라고요.

 

 

 

 

 

노인호씨는 단순 퍼퓨머가 아니라, 향기를 접목한 명화 강연을

하면서 더욱 새로운 조향의 세계를 열고 계신분인데요.

이 책에는 여러 그림에 대한 이야기와 향을 담았어요.

그 중에서 유명한 명화 5가지에 향을 담아서

향기의 미술관과 명화향수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책을 보면 유명한 그림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작품들이 있어서

시선을 사로 잡아요. 그 사로잡는 그림을 보고 있다가 그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지는 다음 장에서 지루함이 전혀 없이, 어떨 땐 미술사를

어떨 땐 작가의 생각을, 그림의 의도를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그림을 보면서 그림 모르는 나는

그냥 아 예쁘게 그렸네, 하고 슥 지나갈수도 있겠지만

노인호님의 설명을 곁들여 본다면, 그림의 작가인 프리드리히가

무척이나 고독했고 그 고독함 속에서 그림을 그리는걸 즐겼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어지는 작가의 한마디


단순히 그림을 구경하고 눈에 담는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그림에 뒷 이야기와, 한마디까지 정말 의미있어서 좋더라고요.


 

 

 

 

 

 

 


이 그림을 그린 작가에게서 처음 시작된 개인전,

그리고 작가가 생각하는 아방가르드, 아방가르드의 의미까지

단순히 어렵고, 지루한 미술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흥미롭고, 역사와 함께했던 미술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미술사를 이어가면서, 서로 다른 느낌의 그림을 그렸던 작가들을

소개하면서, 또는 새로운 혁신, 새로운 시도를 했던 작가들을 소개하면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정말 편안한 강연을 듣는듯

글이 많지 않게 천천히 읽다 보면, 어느새 다시 한번 앞으로 넘겨

또 보고 또 읽게 되는 그런 명화 책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수련, 꿈​ 총 5가지 그림과 함께

그 그림을 더욱 또렷히 보여주는 향기까지

물론 이 향기가 이 그림에 대한 정답은 아니지만

이 책속에서 노인호씨가 소개하고 싶은 향을

한번 느껴보면서 그림을 감상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 중에 하나를 보여드리자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사실 이 그림은 참 많은 기운을 주는 그림이죠.

은은하게 비추는 빛과 함께, 빛나는 귀걸이 그리고 터번.

무언갈 말하려는 듯, 많은 걸 담은 듯한 소녀의 눈까지


노인호씨는 이 그림과 머스크 향을 접목했습니다.

머스크 향, 처음 맡았을 땐 강하다고 느껴지지만 뒤로 갈수록

은은하고 섹시한 이 향을 이 여인의 살 내음으로 표현하면서

조금은 놀라울 수 있지만, 알게 모르게 이해가는 느낌으로 전달해줍니다.

 

 

 

 

 

 

 

 

 

 

 

그 밖에 다른 향들은 또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직접 느껴보시길 바래요. 모든 향이 내가 원하는 향일 수 없고

또 다른 해석을 할 수 있다는것도 재밌는 사실인거 같아요.

별이 빛나는 밤에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와

전혀 색다른 향이 담겨 있어서, 조금 생소하기도 했던 것처럼

이제 그림을 보고, 향을 떠올리며, 그 그림 속에 들어간 듯 상상해보세요.

 


 

 

 

 

 

 

 

 


꼭 모두가 함께 떠들면서 즐겁게 있어야만 행복한건 아니겠죠.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 안에서 새로운 걸 탐구하고

조금 더 고독하게, 이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드리지 않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평소에 잊고 있던것들

잊혀진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향기의 미술관과 명화향수와 함께 만나보시길 추천해드려요.

정말 새로운 시도와 함께 새로운 경험과 느낌을 줄 수 있는

퍼퓨머 노인호씨의 향기의 미술관과 명화향수 키트입니다.

앞으로 이런 책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기회가 된다면 노인호씨가 하신다는 강연도 꼭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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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림프 순환 다이어트 - 하루 5분 림프 스트레칭으로 슬림한 몸매와 동안 외모, 건강까지!
배은정 지음 / 비타북스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마법의 림프 순환 다이어트

:: 림프 스트레칭, 다이어트 도서, 스트레칭 도서

 

오늘은 요즘 마사지를 많이 받으러 다니면서

진짜 배우고 싶다, 거기 언냐들이 눌러주는 곳

 

집에서 내가 눌러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하고

평소에도 요가 자세에 관심만 많았던 저에게 필요한 책이에요.!

 

 

 

 

연예인들도 많이 관리하시고, 티비 출연도 많이 하셨던 배은정 원장님의

노하우와 함께 림프를 눌러주면서 몸의 막혀있는 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수 있어요.

큰게 아닌거 같지만 꾸준히 해주면서 피부뿐만 아니라 몸 전체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고

연결되면서 뭉쳐있던 부종이나 지방 등을 빼주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이끌 수 있어요.

 

 

 

 

우리 몸이 정말 여기저기 림프절이 연결 되어 있죠.

타이마사지 받으면서 특히나 눌러주셨던 부분들이나

가끔 마사지 받으면서 저한테 여기 자주 눌러주면 어디에 좋다고

설명해주셨던 하나하나의 팁들이 책 하나에 담아 있어서 진짜 유용했던 책이에요.

 

 

온 몸을 풀어주는 다양한 동작들, 그리고 하면서

눌러주면서 몸을 더욱 스트레칭 하듯 펴줄 수 있는 다양한 동작들이 있어요

특히 등마사지 하면서 눌러주셨던, 잡아주고 당겨주셨던 그런 노하우가

여기 적혀 있어서 앞으로 집에서 따라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배우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여기 다 있네? 하면서 반갑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다리 얇게 하고 싶어서

다리 꼬고 앉아서 자주 하는 동작인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동작을 하고 있었네요. 하핫!

 

 

 

​그리고 가끔 티비나 핸드폰으로 아주 열심히 찾아보는

얼굴 작아지고, 얼굴 눌러줘야 하는 부분, 그런것도 제대로 정리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어더라고요. 더 열심히 누르라는 이야기겠죵?

 

 

 

 

그 밖에 체크해놓고 앞으로 열심히 따라할 것들 챙겨놨어요.

라섹 수술 한 후인데도 저녁에 컴퓨터와 핸드폰을 많이 하다보니까

눈이 많이 건조하고 매마르고, 사실 지금도 눈이 너무 피로하고 답답한데요.

그래서 눈에 필요한 마사지, 림프 순환 마사지 등을 열심히 챙겨보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 생리통이 심해졌는데, 끝에 생리통에

관한 림프절 마사지도 있더라고요. 난소와 자궁 부분을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역시 체크해 놓고 자주 마사지해줘서 풀어주고 매달 자신있게!!!~ㅋㅋㅋㅋ

 

 

 

​그리고 마사지샵 갔을 때 천골이 많이 튀어났다고 했을때

이 때문에 생리통도 심해지는걸 거라고 들었었는데,

허리가 휘고 무너지면서 이 부분이 튀어나오더라고요.

마법의 림프 순환 다이어트 책에 이에 대한 해결책까지! 이제 진짜

평소에 아프지만 무심결에 넘어가던 것들 다 잡아버리려고요!

그리고 최근에 걸어다닐 때 엄마가 고관절이 아프시다고 했는데

엄마한테 알려드려야 할 림프 순환 마사지나 동작들도 챙겨놨어요.!

 

 

 

배은정 원장님의 10년 넘게 뷰티 테라피 연구를 통해서

림프 순환 쉽게는 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막막했던 다이어트부터

몸의 건강, 미모 모두 챙길 수 있는 림프 순환 마사지, 도서 마법의 림프 순환 다이어트로 챙기세요.

많은 연예인들 역시 단순히 먹고 운동하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림프절과 림프관을 자세히 이해하고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순환 다이어트, 라인을 만들었다고해요!

믿고, 동안 외모부터 내면의 건강함까지, 마법의 림프 순환 다이어트 책으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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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페루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남기성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여행책을 좋아하는데요. 여행가이드북을 특히나 선호해요.

그때 시대에 맞춰 개정되어서 나와서, 왠만한 정보는

거의다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그런 가이드북

 

여행에세이는 뭔가 묘하게 안개낀 느낌이랄까?

그랬는데 그런 느낌을 깨줬던게 처음 시리즈에요!~

 

예전에 봤던 처음 쿄토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은

조금 더 풍부한 역사적 지식이나 에세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처음 페루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은

정말 꽃보다청춘에서 그랬던것처럼 갑자기 납치당하듯 페루에 도착해서도

당황하지 않고 여행할 수 있도록, 7박 8일의 일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게 아주 알차고 유익하더라고요.!_!..

물론 넓은 페루의 모든것을 감상하고 기억하기엔 짧은 시간이지만

7박 8일을 가장 유용하게 핵심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는 책이니

혹시 페루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당!~

 

 

 

 

 

 

 


우선 이러한 저의 걱정을 아셨는지 첫 목차는 페루에 대해 소개해주고 계세요.

저는 여행할때 최대한 많이 알고가자 주의거든요.!

당장 내가 페루여행을 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머리속에 넣어야지 하면서

다음 목차로 넘기고 싶은거 참으면서 한번 쭉 읽어봤어요!^^

 

페루는 한반도의 6배가 되는 면적으로, 세계에서 20번째로 큰 나라라고해요.

이렇게 큰데 사실 7박 8일로는 모자라죠. 하지만 한번 간다면 꼭 봐야할것을 위주로 여행책에 정리해놨다고 해요.

또한 꽃보다청춘에서도 봤듯, 날씨 변화가 심하고, 고산지대의 여행지가 많아서 힘들 수 있다고합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한다는 기본지식부터, 여행할때 장거리버스 여행을 많이하니

체력 소모가 심하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여 주셨네요. 하핫 타이레놀을 꼭 챙기시라네용!_!


 

 

 

 

 

 

 

 

 


그럼 이제 어떤 여행지가 소개되고 있는지 한번 볼까용?

1일차부터 8일차까지 순서대로 소개되고 있어요.

이렇게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그곳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곳을 가는 방법, 그곳에서 이동해야할 경로까지 세세하게 적혀 있어요.

 

사실 이런 느낌을 원해서 블로그를 찾아보는데요. 뭔가.,.

블로그를 축약해 놓은 듯한 책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곳마다 사진찍어서 가는 방법, 가서 먹은거 하나씩 소개해주고!

 

 

 

 

 

 

정말 한번쯤 보고 싶은 나스카라인

특히나 제대로 보려면 경비행기를 이용해야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경비행기 탈 일도 없고, 모르는곳에서 이렇게 타도 되나

걱정부터 앞설 사람들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역시 순서대로 나열해놓으셨어요.

 

 

 

 

 

 

 

페루여행책과 함께 하는 일정은 마지막으로 갈 수록 조금 벅차올라요.

다섯째날에 방문하는 곳중 꽃보다청춘에서 봐서 기억하는 이곳.

친체로-모라이 - 살리네라스

 

이곳이 너무 가고 싶었는데 더 다양한 사진과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알파카로 유명한 친체로에서 잉카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요.

계단식 밭을 가진 잉카의 농업 연구소, 모라이.

어떤 기후에 어떤 토양에 어떤 식물이 잘 자라는지 연구하기 위해 만들었던 곳이라고해요.

그리고 살리네라스, 산악 염전으로 산의 경사면에 작은 우물들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그 토양 속에 염분이 많이 남아 있어서 그곳에서 소금을 채취하고 있어요.

계곡물을 가두고 발려서 소금을 채취하는데, 그 모습을 꽃보다 청춘에서 봤을때 진짜!!

너무 예쁘더라고요.

소금이 말라가면서 생기는 결정체가, 반짝이는 눈 같아서 따뜻한 햇볓 아래서

 눈을 보는거 같은 느낌일거 같아요.!

 

 

 

 

 

 

 

마추픽추

::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를 만나다

6째날 일정으로 소개되고 있는 마추픽추는 이날 유일한 일정이에요.

하루를 꼬박 봐도 모자랄 광대한 절경을 보통은 처음, 페루여행 처음부터 방문하시는데

작가님은 마지막일정에 담아놓으셔서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하셨어요.

​현지어인 케추아어로 오래된 봉우리라는 뜻의 마추픽추는, 잉카제국때 세워진걸로 추정되는데요.

1911년에 역사학자에 의해서 발견되어서 1983년 쿠스코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어요.

계단식 밭이 3천 단, 지어진 건물도 200호 정도로 그 계단식 밭에서 옥수수를 키워

1만여 명의 주민들이 먹고 살았다고 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해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일명 공중도시.

하루의 입장객은 2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해요.

 

세계적으로 옛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할때가 많지만

이 마추픽추는 감탄을 넘어선 경의로움에 이르게 하는 곳인거 같아요.

​꽃보다청춘을 보고나서도 여행초보에겐 막연했던 페루.

페루여행은 생각도 못해봤는데요. 이렇게 페루를 집중적으로 소개한 책은 처음보는거 같아요.

많은 여행책, 여행가이드북이 있지만 다들 중남미로 묶어서 보여주는데, 방송 이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다고하니, 저도 언젠간 한번 뽐뿌...와서 가게되지 않을까요?

그때는 정말 이 책 하나로 청춘처럼 겁 없이 떠나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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