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교육관련 서적을 찾아보다 우연히 알게된 이름 '겐지로' 그리고 그의 책들중 가장 인기있어보이는 책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맨날 책도 읽고, 반성하고, 사색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퇴근후 아이앞에서면 내속에서 무심결에 튀어나오는 말과 표정과 행동은 0점이다못해 절대 하지말라는 쪽에 가깝다. 돌아서면 또 맘이 아프고, 또 반성하고 하지만 어느새 또 아이에게 상처주고있고. 가르치려 하지말고 아이와 하나가되려고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어디서나 말하지만 참 안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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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윤정주 그림 / 양철북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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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보고 아이들도 보여주기 부담없는 미술화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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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정문규 지음 / 서문당 / 198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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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이경성 엮음 / 서문당 / 198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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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아르
전규태 해설 / 서문당 / 198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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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호
정문규 지음 / 서문당 / 1989년 4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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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루시 2009-08-25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나르의 화집을 정말 사고 싶어서 망설이다..
교보에서 확인해보니 인쇄상태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꼭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길..
 
[수입] 푸치니 : 토스카 전곡 [2SACD Hybrid]
푸치니 (Giacomo Puccini) 작곡, 데이비스 (Colin Davis) 지휘, 카 / Pentatone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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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는 칼라스,디 스테파노,곱비의 음반이 가장 유명하고 또 내가 듣기에도 그 음반이 정말 멋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카바예와 카레라스의 이 토스카 음반도 정말 멋지다. 

카바예는 칼라스 계승자란 말을 듣지만, 분명 칼라스가 가지지 못한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목소리 표현을 가졌고, 카레라스는 시원시원한 맛은 조금 떨어지지만 대신 듣는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피끓는 절창이 있다.  

오페라 실황 DVD를 통해 카바예와 카레라스의 연기를 처음 접했을 때에는 덩치 큰 엄마와 가녀린 아들같은 두 사람이 연인을 연기한다는 것이 좀 우습기도 했는데, 음반으로 오로지 듣는 것에만 집중해보면 이 둘의 목소리가 참 잘 어울린다. 

음반치고는 가격이 좀 세지만, 표지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신경 쓴 흔적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하게 인쇄된 리브레토까지 CD두께의 자리를 차지해서 처음에는 CD케이스가 두개인가 했는데, 한개의 CD케이스에 2CD로 들어있고 하나는 꼭 CD케이스 크기만한 리브레토였다. 

소리도 상당히 깔끔하고 풍성하게 들린다.  

토스카를 좋아한다면  칼라스반, 테발디반 다음으로 꼭 있어야 할 음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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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인을 위한 이태리어 딕션
이현섭 지음 / 예솔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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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중 가요를 들을때도, 가사의 의미 자체도 중요하지만 가사의 음성적인 느낌과 곡의 흐름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더욱 멋진 노래가 된다. 

이탈리아어에 대해 전혀 모르고서 오페라 아리아를 즐기기엔 뭔가 부족하다 느껴서 이 책을 구입했다.  

저자는 성악을 배우는 학생에게 가르쳐주는 느낌으로 이 책을 썼다. 의미보다는 딕션에 집중하여 각각의 자음과 모음이 어떻게 발음되는지, 어떻게 발음해야 좋은지 일러준다. 

오페라 아리아의 가사와 곡이 이탈리아어 발음의 강세와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져 있고, 노래 부르는 사람은 그 맛을 살려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난 성악인이 아니라 그저 '아 그렇구나' 할 뿐이지만, 우리말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탈리아어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성악을 하려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 성악하는 사람들은 꼭 이탈리아어를 배워야겠구나 싶다. 아마도 배우겠지... 대부분 유학들 가고 하니까... 

그냥 오페라를 좀 더 즐기려는 내게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 책이다. 어렵지도 않고, 내용이 너무 많아 질리게 하지도 않고, 책장이 술술 넘어가면서 재미있다. 책을 읽어가면서 저자가 강조하는 발음이나 강세 이야기에서 내가 아는 어느 아리아의 어느 구절이 떠오를 때 더욱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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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 투란도트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외 출연 / TDK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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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카레라스를 좋아해서, 더 호평받는 다른판의 DVD를 이것의 절반가격에 살 수 있는데도 굳이 이 DVD를 구입했는데 전체적으로 좀 실망스런 실황판이다. 

리브레토도 없고,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간략한 투란도트 설명뿐. 한글자막이 없는거야 또 그렇다 치더라도 이 실황 자체의 리브레토는 있어야할거 아닌가. 

무대위의 배우들은 리허설도 제대로 안했는지 우왕좌왕하고, 중창이나 합창은 서로 맞지도 않고 목소리들이 여기 저기서 따로 놀고 어수선하고 산만하고 ... 

핑,팡,퐁은 2막 1장을 통째로 셋이서만 하는데, 가사도 제대로 끝까지 발음해내지 못하는 듯한 아쉬움을 주고, 류는 너무 가늘고 힘없는 목소리가 안쓰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두 주인공 투란도트와 칼라프는 싱싱한 목소리와 파워로 다른 아쉬운 점들을 잊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둘 다 노련미는 아직 느껴지지 않지만 터져 나오는 힘있는 목소리가 내 심장에 와 닿는듯하다. 후반부에서 역에 몰입하여 눈물까지 흘리는 에바 마르톤의 모습에 어느새 나 자신도 몰입해 있음을 느끼게 된다.  

흠.. 전체적으로는 내가 호세 카레라스를 조금만 덜 좋아했더라도 이 DVD 가격이 아까울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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