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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까지
C. S. 루이스 지음, 전경자 옮김 / 열린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나의 독서성향은 판타지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것을 내가 '즐겁게' 읽는 이유는...
바로 '그'가 쓴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는 나에게 얼마나 대단한 존재가 되어 버렸는지..;
이걸 다 읽으면 [천국과 지옥의 이혼]을 읽고
1000페이지짜리 [나니아 연대기]에 <도전>할 것이다. ㅋ
판타지를 읽는 것은 나에게 도전이다. 그의 작품이기에 즐겁고 기대되는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