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의 장점은 그런 데 있는 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것 사이에서 독창적인 것을 약간 발견하게 하여 독자들을 기쁘게 하는 것 말입니다. _ 작가 인터뷰 중 -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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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현왕후의 회빙환을 위하여 위픽
현찬양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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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도 좋았지만, 똑소리나는 아정이가 자라서 어떤 인물이 될 지도 궁금해집니다. 훗날 진한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미리 낙점일까요? 작가님이 앞으로 써주실 이야기들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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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스는 오늘 태어날 거야 (문고본)
과달루페 네텔 지음, 최이슬기 옮김 / 바람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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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넘어, 마무리까지 너무나도 아름답고 눈부셨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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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은, 불꽃을 쫓다 설자은 시리즈 2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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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다시 만난 이들의 이야기에 한껏 빠져들었다. 그새 정이 들었나, 어느새 같은 마음으로 자은의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누구 하나 허투루 보이지 않는 인물들의 매력이 점점 더 깊어져서 좋아지니 큰일. 아무래도 세랑작가님 10권까지는 써주셔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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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와 유소사의 문답은 사씨가 단순히 제시되는 도덕규범을 되뇌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삶의 원칙을 내면화하고 그에 따라 삶을 영위하려는 존재임을 드러낸다. 자신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주체임을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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