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어를 읽는 것이나 네가 한국어를 읽는 것이나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똑같아. 하지만 네게는 약간의 앎과 큰 믿음이 있지. 이해한다는 믿음. 한국어를 잘 안다는 이유만으로 이해한다고 오해까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