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시도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잘 맞을지도 몰라. 잘할지도 몰라" 하며 이때까지도 근거 없는 희망을 품고 있었을지 모른다. 넓힐대로 넓혀봐야 큰 줄기를 걷어내고 소거하는 게 가능하다. 입구에서 돌아 나오더라도 그 길을 직접 가보는 것이 제일 능률적인 방법이다. 한껏 넓혀보기에 용이한 시대를 누비고 있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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