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함께 한국에 정착한 뒤에도 엄마의 고해소는 사라지지 않았고 엄마는 잘못한 것도 없이 잘못한 사람처럼 살아야 했다. 내력이 죄가 되고 죄는 죄책감으로 수렴되는 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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