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도 우리의 일상에도 사람을 상처입히는 몰염치와 파렴치는 만연하고, 그게 별다른 흠이 되지 않는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조금도 상처입지 않으면서 보답받고 응답받는 신뢰 같은 거, 나는 믿지 않겠다. 조금 더 상처입어도 좋다. 그것을 감내하고 믿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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