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통해 과거의 여성상과 결별하고 새로운 자아를 발견한 소수의 여성 전업 작가는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여전히 글쓰기를 통해 자아를 계발하고 싶은 여성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그렇게 보자면 빅토리아 시대의 여성과 디지털 시대의 여성은 시공간을 넘어 포개어 진다. 글쓰기라는 행위를 통해 오래전 그들와 오늘의 우리는 이렇게 연대하고 있다. - 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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