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어. 어떤 사람들은 이런저런 것들에 대해서 모두 다 알고 자기 의견도 칼날처럼 분명하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말하지. 하지만 모르겠어. 세상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