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담수어 2900
김승민 지음 / 신라애니멀출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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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판을 보는데 너무 답답했는데 좋은 책 번역본이 나왔군요 ㅎㅎㅎ 많은 물생활자분들의 호응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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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다 소중한 아버지의 선물 - 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인생전략
이영현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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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누군가는 이런 말을 했었다.

내생에 책한권 후손에게 남기고 가면 그걸로 행복한인생일거라고 했다.

그는 그 꿈을 이룬듯합니다.

살아가다는것은 돈을 벌기위해 아둥바둥대는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사람과의 인맥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생각합니다.

돈보다 소중한것을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알려줍니다. 어머니에게서 받지 못하는 그 무엇을 이책에서 전해주고자 합니다.

지은이 이영현씨는 5단락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전략적으로 나누어서 이야기해 내려가고 있다.

서문에서 자신이 이책을 왜 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1장 인생 전반에 대한 이야기

2장에서 나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강하게 만드는 법에 대한 설명을...

3장에서 가족을 넘어 사회에서 만나는 모든이에 대한 인맥 만들기에 대해....

4장에서 일을 단순히 일로 보는것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설명해 가고 ...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나의 비젼과 미래에 대한 투자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지은이가 써내려간 "아버지의 선물"이라는 책은 단순한 에세이집이 아닌 전략집이라고 할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딱딱하지도 않게 써내려가면서 삶의 지략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정의달 5월 부모님이 아들과 딸에게 줄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다음은 책의 목차와 간단한 이야기 입니다.

사진설명]

위 사진은 딸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면서 대중매체(아침마당)에 나왔던 지난 동영상을 캡쳐한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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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반사 마사지 - 하루 30분, 100세 시대를 위한
윤명례 지음 / 아롬미디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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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단순한 발 마사지가 아니라 다소 생소한

"발반사 마사지"라는 제목에서 부터 궁금증을 유발했고

필자의 다양한 직 간접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발의 중요성,건강에

대한 관심,내몸에 대한 관찰이 왜 중요한건지 잘 느끼게 해주는

새로운 계기가 될것 같다.



또한 발 뿐만 아니라 귀와 얼굴등 다른 신체에 대한 이완운동법과

세대별로 쉽게 따라할수 있는 필요한 건강관리법까지 마무리 코너에서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알찬 책인듯합니다.

하루하루가 봄이여서,술먹어서,기력이 딸려서 힘겨운 직장인,학생,주부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정보로 가득하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발에 신체의 모든 부위가 다 있다고합니다.

귀에도 얼굴에서도 쉽게 알수 있는 우리몸속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고합니다.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우주와 같은 우리몸의 신비를 깨알같이 알려줍니다

그림으로 잘 설명된 발건강 이완운동법 1~2단계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수 있는 운동법을 한번 따라해보시죠

어느새 하루동안 쌓였던 피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질겁니다

저도 부인과 함께 해보고 정말 숙면을 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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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미치오의 알래스카 이야기 지식은 내 친구 5
호시노 미치오 글.사진,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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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이야기 라는 제목만큼 아름다운 대자연의 전경을 생각하고 이책을 접한다면 큰 오산일것이다.

책을 받아든 순간 그냥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겠다 싶었지만 책을 한번 읽고 다시 손에 잡아들고 여기저기를 다시

되돌아보며 읽어갈수록 이책이 주는 메시지에 주목하게 됐다.

본인도 저자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해서 세계곳곳을 여행하면서 느꼈던 자연의 신비앞에서 숨이 컥 막히는 순간을

대자연 뉴질랜드의 폭스그라시어(빙하지대) 4박5일간의 끝이 보이지않는 트랙킹코스에서도 느낀바있다.

작가 호시노미치오는 45살에 이름모를 호수에서 대자연을 카메라에 담을려다가 불곰의 습격으로 숨을 거둘떄까지

자연이 지구의 변화를 감지하고 보여주는 환경보호의 중요한 메시지까지를 전하고 싶어했는지도 모른다.

빙하가 왜이리도 푸르게 아름다운가에 의문을 갖고,하루가 다르게 무너져 내리는 빙하를 보면서 무얼 생각했을까?

책의 사진만 보아도 세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자연을 우리는 이한권의 책을 통해

저자가 영하 50도가 넘는 혹한에서 가슴에 품은 카메라를 꺼내어 담아낸 수고로움의 가치를 알았으면한다.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지구의 재앙도 자연을 얼마나 잘 지켜내고 아끼고 이누이트 마을의 미니할머니처럼 동물과도 서스럼없이

나누고 서로에 대한 배려로 감자를 얻고 마른고기를 넣어주면서 공존하는 지혜를 놓쳐서는 안될것이다.



아 아름다운 지구의 구석구석이 다시 가보고 싶어진다.

호시노 미치오가 다가보지 못한 아름다운 지구 이야기에 한번 빠져보시죠.~~

아 아름다운 지구의 눈물....

빙하는 왜 저리도 푸른걸까...?

작가는 수많은 메시지를 전하려 했을지 모른다.

빙하의 눈물속에서....


끝없는 기다림 ....

한컷의 사진을 잡기 위해 잠복??

그리고 최고의 순간을 담을려는 그....

저 녹아내리는 빙하를 보면서 무얼 깨달은걸까??



작가는 이모습을 가장 안타갑게 바라보았을지도 모른다.

파괴의 근간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폐기물과 이산화탄소사용으로

지구의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빙하의 붕괴

자연보호의 소중함이란 메시지를 전하려 했나보다.


작가는 또 꾸리고 또 떠났나보다.

살아가면서 기회는 참 많이 오는데 작가는 그 기회를 놓치지않고 본인이 아 이거다 싶은 학문(자연탐사,동물보호,환경파수꾼)

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다 자연으로 돌아갔나보다.

고3 조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부모가 해줄수 있는것도 주위사람이 도와줄수 있는것도 많치만

스스로 살아갈길을 조금은 늦어도 찾아갈수 있는 식견을 빨리 익혔으면 한다.

세상의 경쟁상대는 내안의 나이기에...나를 알고 나를 이해하면 세상속에서의 살아남기위한 힘겨운 사투는 끝이

날것이기에....지금도 치열하게 책가 사투를 벌리는 조카 영철이에게 화이팅을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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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해리는 아무도 못 말려 동화는 내 친구 5
수지 클라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프랭크 렘키에비치 그림 / 논장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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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항상 느끼는거지만 해리라는 녀석들 꼬옥 있었던것 같다.딸아이도 학교가시 싫다고 수십번도 하다가

아빠가 생각해낸것은 학교가기 싫은때쓰는 조커대신 학교갔다오면 놀아주는 조커같은거나

학교다녀오면 피아노학원가기싫을때쓰는 조커나 맛있는 와플 만들어주기 1회이용권등...ㅋㅋㅋ

뭐 학교가보면 정말 사소한일로 친구를 놀리고 놀라게 하는 녀석들 꼬옥 있는듯하다.

커도 초등학교저학년이나 중고등학교 학생이 되어도 뭐 변하는것은 하나도 없는듯합니다

짝궁과 연필로 책상에 줄 하나 쭈욱끄어놓고 넘어오면 까만히 두지 않네 어쩌내 하면서 유치찬란한 말로 서로에게

아픔을 주었던 추억들...

딸아이가 송이와 해리와 같은 2학년2반입니다.

올해 똑같은 일들로 ....기상천외한 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교실에 굴러다니는 몽당연필과 이쁜 스티커가붙은 종이부스러기며 찰흙인지 지우개부스러기인지 알수없는것들

등등으로 만들어낸 몽당괴물들.....

"두고 봐,더그 곧 몽당 괴물들 때문에 난리가 날거야."

송이는 어떤일을 벌릴지 모르는 해리가 가장좋다라고한다.

이지도 저 어항속의 물고기가 우리가 먹는 참치같은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육사를 꿈꾸는 딸 이지는 자신이 키운 아이들이 혹시나 죽으면 볕 좋은곳에 묻어주는

착한 아이다.

아가를 낳은 물고기의 집을 보지말라고 배려해주는 아이다
짖궂은 장난꾸러기 해이롸 짝궁 더그가 들려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우리 아이들의 교실 이야기다.

아무리 생각해도 되먹지 못한것처럼 보이는 말썽꾸러기지만 서로에게 손을 내밀줄 알고

친구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만은 최고인 아이 해리의 마음 씀씀이에서

훈훈한 감동까지 느껴보시길.....


그래도 장난꾸러기는 장난꾸러기야....해리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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