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야, 사자랑 싸우면 누가 이기니?
최종욱 지음, 김효주 그림 / 아롬주니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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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우리들은 상상으로 호랑이와 사자가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 냈기를 한적도 있었죠?

이책에서 그것에 대한 답을 줄줄 알고 끝까지 열심히 읽었지만 호랑이와 사자는

싸우지 않았답니다.

왜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답니다.힘세녀석이 이긴다는걸....

어른들만 궁금해 하는것 같군요

딸아이 이지가 책을 읽고서 하는말...."아빠 난 알아요 호랑이가 이겨요"

그러는것이다. 자신이 별명이 호랑이이구 아빠와 싸워서 이겼으니 호랑이가 이긴거라나 뭐라나....

ㅎㅎㅎ

 

아무튼 호랑이 하마 팽귄 거북이 캥거루등 다양한 동물의 습성과 궁금해 하는 여러가지 것들을

시원하게 알려주는 책이 참 재밋군요

아이들과 책한권들고 동물원에 가보아도 좋을 법합니다

가을의 나들이가 한결 가벼워 질듯하군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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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다 - 1학년 일기 모음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동무 18
이영근 지음, 윤지영 그림 / 우리교육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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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에게는 소중한 뭐를 하고 지내는지 항상 궁금하면 잠든 녀석의 곁에 놓여있는 그림일기장을 펼쳐본다 아이들은 거짓이 없다 머리속에 담을 영상은 하루 몇개가 되지 않는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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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의사는 맨날 심심해 심심한 마을 2
김단비 글, 홍원표 그림 / 웃는돌고래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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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시리즈에 이어 의사선생님 시리즈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눈이 가버린 책

아이들이 이말들만 들어준다면 정말 의사들은 모두 심심해서 일을 그만 둬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럴리가 없겠죠.아이들이 아픈이유들을 먼저 설명해주고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그것을 스스로 고쳐나갈지 해법을

알려주는 재미난 책이다.

그림이 마치 윌리를 찾아서처럼 아이들의 궁금증을 주기에 딱이다.

거북이라는 친구녀석이 친절히 안내를 해주어서인지 아이들은 쉽게 친구들에게 이야기 듣는것처럼  몰입을 한다 ...친한 친구들 까불이 꼼꼼이 똑똑이 달ㅋ캉이 덜렁이 알캉이까지 모두가 친구같은 캐릭터로 책의 접근성을 쉽게해주는 인물선정이 돋보인다.

그럼 그 즐거울것만 같은 우리마을의 심상치 않은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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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는 정말 즐거웠답니다.

딸아이의 그림일기에도 심심마을 심심종합 감기약 심심한 의사 가.....

하지말아야할것들이 모두 그림한장에 들어가 있다.

손을 잘 씻지않으면 눈이 아프단다.눈을 비비면 절대 안된단다.

알면서도 잘 안지켜지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랜스지방이 많은것들을

스스로 적으면서 자제하려한다.아이가 아니냐구 알면 실천하려하는 딸아이가 어쩔때는 존경스럽다

아빠는....아빠는 야식의 유혹을 못참는거에 비하면....ㅋㅋㅋ

피자 콜라 치킨등등....

그래도 한번 먹을때는 맛있게 먹어야 된다고 한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지만 아이몰래 너무 맛있게 먹은걸 이지가 알고 있나보다...ㅎㅎㅎ

오늘 그림일기 끝.....

 

참유용한 책을 잘 읽고 아빠와 딸은 잠이 듭니다....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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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도깨비
닐 이라니 글, 유혜경 옮김, 박윤 그림 / 아롬주니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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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동물농장에서 여자아이가 나이가 7살인데 외모는 8~9살수준인데 정신연령이 5세여서 부모가 힘들어하는데 반려동물로 강아지 흰둥이를 데려와서 아이에게 사랑과 관계를 알려주면서 자존감도 키워주고
사랑의 싹을 키워주면서 서서히 사회성도 키워간다는 내용의 프로를 보면서 소녀와 도꺠비의 내용을 떠올려봤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이지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소녀가 왜 도깨비처럼 보였을까 라고 물어봤는데

딸아이왈"마음의 병이 걸려서 그리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거짓을 말하지 못하는법 ....원래 못생겼서요, 성형수술을 했나요??

이런 엉뚱한 답을 하면 어떡하지 했는데...ㅋㅋㅋ

너무도 감수성 애민한 마음의병이 걸렸을 거라고.....백마탄 왕자같은 친구가 와서 그의마음의 병을 고쳐주어서

이쁜 소녀로 다시 태어났답니다.

벌써 백마탄 왕자님을 생각하는건 아니겠죠....아빠만의 생각이겠죠

ㅎㅎㅎ

 

아무튼 아이들의 정서적 나이가 갈수록 높아지는건 사실인듯하다.

딸아이가 즐겨보는 유아독존에도....런닝맨이라는 프로에서도 러브라인?이라는 것이 있다

딸아이는 벌써부터 그런 관계에 대해 애민해하는것을 보면서

난 저나이때 어떠했지하며 생각에 잠겨봤답니다.

 

아빠의 마음속에도 초등학교때 이쁘게 생긴 짝궁을 생각해보면서

소녀와 도깨비 내용을 다시 한번 읽어보았답니다.

모든것은 마음의 병에서 나오는것 스스로 치유하지못하면 힘겨운 것.....

사랑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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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 시가 되라 - 달털주 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詩 수업 이야기
주상태 지음 / 리더스가이드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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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좋은 시를 사진과 함께 접근하시는 선생님과 감수성이 물씬묻어나는 시화집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이들에게 좋은것은 무언과와 교감하는 능력을 풀어주는 샘의 지혜가 돋보이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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