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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8세와 여인들 1
앨리슨 위어 지음, 박미영 옮김 / 루비박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튜더스>가 크게 쓰인 띠지를 볼 때부터 알아봐야 했는데...

이 이야기는 그렇게 아내를 갈아치운 왕인 헨리 8세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1권에서는 당연하게도 가장 큰 스토리라인인 앤 불린을 중반부 이후부터 중점으로 다루고,

2권에서도 초반에서는 앤 불린 이야기가 중심이다.

惡女로서의 역할을 너무도 충실히 이행하는 앤 불린 때문에 건너뛰고 싶었을 정도로.

 

2권에서 나머지 여인들에 대한 이야기는 쭉 훑고 지나간다는 느낌.

초상화를 보고 속았다는 클레브스의 안네나, 아들을 낳아준 제인 시모어 등에 대한 이야기.

 

 

하늘을 보고, 앤 불린이 생각났다.

anne blue 때문이었을까. 시리도록 푸른 하늘 어드메에선가, 그녀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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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에게 보내는 편지
대니얼 고틀립 지음, 이문재.김명희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아아, 나는, 어째서 이 책을 이제야 알았을까.

눈물이 먹먹한 심장을 채우려 흘러내리는 것을 겨우 참아올리고.

 

 

가끔 그 사람의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흘러나오는 눈물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이 책으로 그 분의 눈을 들여다 본 것이 아니었을까.

나를 사랑하고 나를 인정하고 내가 소중하다 말해주는 사람의 눈을 보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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