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톰 행크스 지음, 부희령 옮김 / 책세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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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딱 톰 행크스가 나온 영화들이 떠오르는 단편들입니다. 그의 영화 몇 개가 인생 영화인 저로서는 정말 좋네요. 작가를 전업으로 해도 되겠다, 이런 말조차 필요 없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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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섬들의 지도 - 간 적 없고, 앞으로도 가지 않을 50개의 섬들
유디트 샬란스키 지음, 권상희 옮김 / 눌와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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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어판으로 먼저 보았습니다. 고요하고 외딴 미지의 장소를 그리는 사람에겐 더없는 책입니다. 지도도 지도지만 글이 굉장히 좋습니다. 어설픈 감정 소모 없는 담백한 논픽션이자 문학입니다. 평생 소장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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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사키 류조 지음, 김경남 옮김 / 모비딕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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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먼저 보았습니다. 영화는 걸작이고, 소설도 영화 못지않습니다. 다만 한달음에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띄엄띄엄 읽기엔 매 꼭지 비슷한 구성이라 한곳을 맴도는 느낌이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매력적인 논픽션 소설이고, 인간 군상을 잘 옮긴 인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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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포 산토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W. G. 제발트 지음, 이경진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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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고민할 필요 없는 작가입니다. 무조건 읽으셔도 됩니다. 문학이 취향이 돼버린 때조차 현실보다 숭고한 것을 떠올리게 해줄 작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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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이즈
제임스 설터 지음, 김영준 옮김 / 마음산책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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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굉장하단 말이 나오는 책은 아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인생이 묻어나는, 보석처럼 영롱한 소설입니다. 읽을수록 맛이 깊고, 살면서 거듭 읽을 가치가 있는 인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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