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리
자크 라캉 지음, 홍준기 외 옮김 / 새물결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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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책은 비싸든 싸든 나와야지요. 현실적인 장벽이 많았을 텐데 그 뚝심과 노고에 박수갈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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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짐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6
조셉 콘라드 지음, 이상옥 옮김 / 민음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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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 대해, 외양에 대해 빠뜨림 없는 묘사, 시대를 앞선 이야기하기와 깊이, 그리고 완벽할 만큼 생동감 있는 번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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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태어나서 - 닭, 돼지, 개와 인간의 경계에서 기록하다
한승태 지음 / 시대의창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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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이가 30대 후반이라는데 한국에서도 이런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데 놀랐습니다. 소위 학자연하면서 글은 안되는, 마음만 앞선 사람들에게 억지로 필사를 시키고 싶은 책입니다. 머리보다 몸으로 쓴 책이라 더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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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1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9
리처드 포드 지음, 박영원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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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두 권 분량에 읽다 보면 왜 재밌는지 몰라도 은은하게 굉장한 흡인력이 있는 소설입니다. 나머지 프랭크 배스컴 소설도 꼭 보고 싶습니다. 기왕이면 이 거장이 살아 있을 때요. 리처드 포드란 이름이 과거형이 되면 무척 슬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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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0
움베르토 에코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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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걸작. 조목조목 이해하지 못하고도 마지막에 가선 삶을 통찰하며 대단한 감동을 받은 인생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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