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이지 아는 것이 하나도 없 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며, 내가 만들어내는 것은 모조리 형 편없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은 그냥 슬픈 진실이지 무슨 값진 깨달음까지 되겠냐마는.....여기에는 처음에는 다들 그렇 다‘는 작은 단서가 달려 있었다.
누구나 처음에는 아는 것이 없고 형편없는 것만 만들어낸 다. 하지만 앞선 연구자들이 오랜 세월 쌓아놓은 벽돌 무더기 를 닫고 올라가서 장벽 너머를 보면 무언가가 약간. 변한다.
새로운 것, 예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려면 이전에 뭐가 있었 는지를 탐구하는 일이 우선이다. 그래야 무엇이 새로운지를 알수 있으니까. - P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