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이시네요 Happy 캘린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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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내용이 알차다고 굉장히 기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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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세계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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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작가 자신이 본인 입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작품이라 했단다.

그렇지만 역시, 「삼월은 붉은 구렁을」보다는 못하다.

 

하지만, 그 상상력!

이야기가 샘솟는 그 문장력은 정말 기가 막힌다.

어쩜 이런 소재를 생각해냈을까. 어쩜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낼까. 어쩜 이런 캐릭터를 그려낼 수 있을까.

정말 놀랍고 신선할 따름이다.

 

길치인 내 주위 사람들은 모두들... 아이폰의 지도 보기 기능 등을 무척 사랑해마지 않는다.

만약, 네비게이션처럼 눈앞에 3차원 입체 지도가 그려진다면 정말 근사할 것 같은데 말야.

게다가 기억력이 엉망이라 오늘 아침에 한 결심을 오후에 잊어버리는 나로서는, 시각 정보를 모두 외워버리는 능력도 참 근사해보이는데-

하지만 망각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숨쉬고 살아간다는 말... 하하... 그 말이 더 와닿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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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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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 갖기엔 조금 부족하고, 남 주기엔 아까운 그런 남자 또는 그런 물건이 있다. 늘 있다. 후후-「네버랜드」는 바로 그런 책.
온다리쿠의 「목요조곡」 보다는 훨씬 못한 재미를 주고, 일반적인 일본 소설보다는 그럭저럭 나은 책이라고 할까? 
중간에 읽기를 포기할 정도는 아니었다.  

내가 사랑해마지 않는 ’온다리쿠’라는 작가는......결말까지 확실히 몰아쳐준다. 끝까지 읽을 수 있는 호흡을 불어넣어준다.
다만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하진 못했다. 아쉽게도.
(사실.. ’네버랜드’라고 하면.. 피터팬이 늙지 않는 그곳, 마이클잭스의 네버랜드를 떠올려서 더욱 마이너스 효과를 내는지도 모르겠다. 제목이 맘에 안들어 ㅠㅠ) 

그래도, 이만한 두께를 이렇게 단숨에 읽게 하는 온다리쿠의 능력은 정말 발군이다.
이 책. 읽을 가치는 충분히 있다. 
온다리쿠라는 이름만 없었다면 별 네 개는 줄 수 있을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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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 Image Tuning - 내 남자를 튜닝하라
황정선 지음 / 황금부엉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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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디테일해서 읽기 싫어요. 하지만 사회초년생 남성에겐 필독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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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세계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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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리쿠의 삼월 시리즈에는 못미치는 작품이지만, 적어도 지루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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