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렌즈의 오마이갓 세계사 - 무모하다 못해 오싹한 생과 사의 역사
이낙준 지음 / 김영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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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를 위한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의학은 물론 역사까지 잔뜩 담아놓은 책이다. 

의학발달사에서 가장 중요하다 싶은 '해부'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최첨단 의료기술까지 이야기하는데, 

납에서 단맛이 난다는 소제목에서 모 드라마에서 납을 빨고 있던 아이들도 떠올라서, 

아~ 그래서 그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드라마에선 별다른 설명없이 배고파서 저걸 빤다고 했던 것 같은데, 단맛이 난다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는. 

전체적으로 정통역사서 말고 야사를 읽는 듯한 재미도 있다. 


또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다. 목차보고 골라서 그냥 한 꼭지씩 읽어도 재미있다는.

재미있는 의학 교양서나 잡학다식 교양서를 찾는다면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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