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 - 청소년 심리와 자기 돌봄 발견의 첫걸음 2
하지현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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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꽂혀서 서평단에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신청 이유에 제목을 보고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적었습니다.
책이 오자마자 아이들이 제일 먼저 읽었습니다.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짧은 글들과 사례가 만화로 그려져 있어서인지 읽는 동안 길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싶어서 아이들의 후기로 마무리합니다.

#6학년의후기
내가 느끼는 감정들에 따로따로 이름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슬픔과 우울의 차이, 우리가 죄책감이라고 생각하는 감정은 사실 수치심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외로움은 곁에 사람이 많다고 느끼지 않는 게 아니라는 사실까지, 새로운 사실들로 가득한 책이었다. 게다가 중간중간 만화까지 들어있어, 더 몰입하며 읽을 수 있었다. 책이 짧기도 하고, 몰입해서 읽어서 30분만에 뚝딱 읽어버렸다. (후략)

#5학년의후기
(전략)
처음에는 이게 뭐람- 하고 읽었었는데, 평소 느끼던 감정들이랑, 내 친구들의 행동까지도 돌아보게 되었어요.
최근 들어 그런 감정을 많이 느끼기 했었지만 정확하게 어떤 감정인지는 몰라서 의문을 가졌... 다기보단 그냥 신경 안 쓰고 간식이나 우적우적.. 큼
그래도 내 감정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고 이제는 저의 감정을 솔직하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 듯 해요...!
그래서 저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해보려 합니다.
(후략)

#서평단
#감정연습을시작합니다 #발견의첫걸음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필독서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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