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속속들이 알고싶어하는 제주'허'씨를 위한 안내서 라는 말마따나 이 책은 제주를 사랑하는. 그래서 제주를 알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관광지를 벗어난 제주의 진짜 모습을 볼수있게 해준다.
난 리커버이전의 책을 2년전에 읽고 제주를 여행했었다. 조천의 연북정이 보였고 대정 읍성이 보였다.
이번에는 송악산을 책을 보고 따라가보려고한다.
리커버된 책은 감귤향이 나는듯하다. 이전 커버가 딱딱한 유적답사 느낌이라면 사로운 커버는 좀더 편안한 제주여행같다.
유홍준교수님의 편안한 말투가 느껴지는 것 같다.
정말 진짜 제주를 보고 느끼고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