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마인드는 국민상식입니다
송상엽 지음 / 웅지세무대학출판부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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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마인드가 국민상식이 되게 하기 보다는 국민 상식적으로 세법이 바뀌었으면 하는 개인적 소망이 있다. 대한민국 세법은 너무 복잡하다. 국민의 접근 비용을 높여 정책의 효과를 제고하려는 정부의 음모가 보인다. 일반 국민에게 필요한 세법지식을 전달하기 위하여 법인세 (세법의 핵심이다.) 부분을 대폭 축소하였음에도 일반인은 보기에 버겁다. 세금 종류만 단순 나열하여 핵심을 이해하기 어렵다. 이는 저자의 능력이 탓이 아니라 한국 세법의 복잡성 때문이다.  개념설명에 좀 더 치중한 그런 세법책이 읽고 싶다.

소득할 주민세는 매월 10일 원징된다. 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시 사업 양수도 계약을 통하여 절세하고 업무를 간소화한다.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요, 10월은 종토세 납부의 달이다. 이는 둘다 구청에다 낸다. 6월 1일이 기준이니 그 전에 양도하는 게 세금을 줄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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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강우석
오동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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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사단의 면면은 대충 김상진, 장윤현, 장진 이다. 강우석의 성공비결은 뚝심, 추진력 이다. 통으로 먹기 위하여 통으로 지르는 도박사의 기질이 성공의 엑기스이다. 강우석은 '바람불어 좋은날'을 성대 영문과 2학년때 보고 학교를 그만 둔다. 이 또한 도박사의 기질이다.

비판을 꺼려 했다면 지금의 강우석은 없다. 모든 비판을 무시할 수 있는 안하무인격의 승부사 기질이 성공의 비결이다. 오동진이 정리한 그의 성공엑기스다. 그의 인생은 현재진행형이다. 강우석의 과거를 그렸지만 저자는 그의 인생 진행형을 강조한다. 회상, 기억, 이런 건 노인네나 하는 짓이다. 한번 (오동진의 눈으로) 걸러 보자면 강감독은 성격이 급하고 맺고 끊는게 분명하다. 통으로 해야 통으로 먹는다 식의 올인 정신보다 중요한 건 그의 계산 능력이다. 경제적 개념이 있으므로 크게 벌여 크게 성공한다. 소년의 백일몽으로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계산된 올인이라 서너 번에 한 번은 꼭 대박이 난다. 현대 영화 산업이란게 배급이 주요 제작은 종이다. 강우석은 제작과 배급을 같이 하니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쫓아내는 능력도 강우석의 마케터적 능력임은 재론할 필요가 없다. 결과가 좋으니 글은 여기저기 칭찬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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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그레그 S. 레이드 지음, 안진환 옮김 / 해바라기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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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성공하기 위한 자세를 멘토하는 글이다. 멘토 협회란 건 실행하면 좋을 것 같다. 사회경험이 많은 사람들과 사회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는 pay it forward의 자세가 필요하다. 이 또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일종일 것이다. 아래는 책에 나오는 삶의 경구들이다.

꿈은 실행에 옮기는 순간 현실이 된다. 시도는 실행이 아니다. 누구든 두려워하는 것은 싫어지고 싫어지는 것은 두려워 진다. 사람들은 돈보다 대의를 위해 움직인다. 자신을 지배하는 가장 큰 생각이 결국 자신을 만든다. 진짜가 될 때까지 진짜인 척하라. 어떻게 지내세요, 언제나 좋아요, 매사 부정적인 사람은 피하라, 조개를 끊임없이 열어보라, 네 꿈대로 행동하라. 긍정적인 태도만큼 강력한 것은 없다.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이익의 기대보다 크게 작용한다. 모든 것은 생각하는 대로 보인다. 왜냐하면 스스로 그렇게 인식하기 때문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것이고 할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 믿음을 갖고 과감히 나아가라, 어떤 두려움에도 굴하지 말라. 인생은 우리가 보는 그대로다. 우리는 선택만 하면 된다. 사물의 밝은 면을 보라, 남을 의심하는 건 사는데 별 도움이 안된다. 인생에서 원하는 단 한가지는 내 삶에 내 전부를 바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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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들어가서 바로 읽어야 할 책 Success Book 4
노다카 모토이 & 와타나베 게이코 지음, 최현숙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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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나도 할 수 있다. 자기 성장의 한계를 미리 정해놓지 말고 항상 좀더 나아가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졸속이라도 마감을 지켜라. 명함은 아랫사람부터 먼저 건낸다. 자기의 일은 자기가 한다. 능력이 없을 수록 단점을 고치려 한다. 주변의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완전함을 지향하는 습관을 가져라. 다음에 하려 하지 말고 지금 곧 시작하라(즉시 실행하라). 단순화하여 생각하고 단순하게 실행하라. 성공의 3가지 조건 첫째, 공부하기를 좋아한다. 둘째, 순수하게 받아들인다 (무엇이든 받아들여라) 셋째, 긍정적인 발상을 한다. 배우기 위해서는 메모를 할 것, 책을 읽을 것. 배움의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우선 끊임없이 메모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싫어하는 일을 먼저 하라.  프로의 수준에 도전하라. 다른사람을 긍정하라  (싫은 사람을 만들지 말라).

위는 저자들의 신입사원을 향한 잔소리들이다. 사람의 기억력이란 보잘것 없어 메모를 하지 않으면 10시간 이내에 팔할이 휘발된다고 한다. 메모와 끊임없는 반복이 필요하다. 한 자루의 칼을 만들기 위해 천 번의 담금질을 하는 대장장이의 집념이 있어야 한다.  한 사람의 사회인이 되기란 이렇듯 지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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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어린이 경제동화 1
보도 섀퍼 지음, 김준광 옮김, 신지원 그림 / 을파소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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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금융교육 혹은 금융아이큐를 높이자 등은 돈에 대하여 배워가는 열 두살 키라의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나 보다. 키라는 대출금에 허덕이는 부모님 대신에 이웃의 부자들에게 금융교육을 받는다. 재테크에 대한 대단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건 아니다. 비즈니스(개 산책)를 시작하는 방법과 황금알을 낳는 거위(펀드)를 키우는 방법, 미디어를 이용하는 방법등을 이야기한다. 키라에게 배울 점은 대략 다음과 같다. 1. 생각하는 것은 적어둘 것 2. 그림으로 생각할 것 3. 해보는 게 아니라 하라 (시도만 하는 사람은 결국 실패한다) 4. 해 보기 전까지 미리 판단하지 말라. 보통 사람들은 익숙한 행태를 반복하여 보인다. 사소한 일을 하느라고 정말 중요한 일에 관심이 없다. 같은 방법으로만 생각하면 늘 같은 결과만 나오니 새로움을 계속 실험할 일이다. 키라의 재테크는 소원앨범 만들기, 매일 소원앨범을 보기, 소원상자(저금통)를 만들기이다. 중요한 건 무슨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계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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