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코리아 논리 퍼즐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지음 / 보누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멘사코리아 논리 퍼즐

보누스 출판사

 


평소에 논리 퍼즐을 참 좋아해요. 문제적 남자에서 문제나오면 한참 그 문제와 사투를 벌이곤 하는데요

다 풀지는 못하는 문제들이 많지만, 이런 문제를 이렇게도 접근해서 푸는구나? 하는 방법을 알게되면

나중에 다른 문제를 보더라도 여러가지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겠더라고요.

논리 퍼즐은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것 같아서 더 똑똑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비록 멘사회원도 아니고, 근처에도 못가지만 이런 퀴즈나 퍼즐을 좋아하기에 멘사코리아 논리 퍼즐에 도전해보았어요

사실 저도 보고,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두뇌의 힘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고요

 

 

 

 

 

 


처음 문제는 가뿐하게 맞추었어요

음표를 보는 순간 음계에 번호를 붙여보니 19 12 31 이라고 유추되었고, C 2017년 마지막 날이란것을 알게되었네요

첫문제 부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두번째 문제는 도형이 약한 저에게는 완전 멘붕인 문제였네요

실제로 만들어보지 않고서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세번째 문제는 또 음표가 나오는 문제라 자신있게 도전했어요

그런데 첫번째 문제처럼 접근하니 아무리해도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혹시 1/2이라는 분수가 연관이 있나 생각도 해보고 다른 방법을 계속 생각해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해답을 보니 아~ 하며 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었구나 싶더라고요

이번에는 저는 음표와 상관없이 알파벳의 순서가 매겨질 줄 알았는데

2분음표 13개 다음, 4분음표 13개 이렇게 나누어서 알파벳을 순서대로 26개를 나타내 놓은 암호더라고요

그제서야 무릎을 탁 치게 되었네요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다 풀어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풀 수 있구나 하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다음에 또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알게된 여러방법들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논리 퍼즐을 풀때마다 저의 사고가 확장되는 느낌을 느끼며 좀 더 똑똑해지는 느낌을 받더라고요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문제도 있고

기존에 제가 알고있던 방식대로 접근하는 문제도 많았고

제가 손댈수도 없이 어려운 문제도 많았어요. 해설을 읽어봐도 이해가 안되는 문제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하지만 계속 문제를 풀다보면 두뇌를 자극해줄 것 같았어요

 


퍼즐을 풀다보면 문제의 특징을 찾아내고 발상을 뒤집어 생각하고 논리력과 수리력을 동원해 해법을 고민하다

자신만의 방법과 전략이 생겨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문제적 남자에 나와 어려운 논리퍼즐을 척척 맞추고 설명하는 출연진들을 보고 정말 똑똑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멘사 회원도 아니고 IQ도 148은 아니지만 저도 훈련하면 저만의 방법과 전략이 생겨서 새로운 문제를 보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서

해법을 찾을 수 있겠죠?

평소에도 추리물을 참좋아하는데 추리력과 창의력까지 길러준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도 한 문제 한 문제 차근차근 풀어보라고 하고 싶었어요.

아들들이다 보니 뇌섹남으로 키우고 싶은 엄마 욕심이 있었거든요.

ㅎㅎ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이런 논리퍼즐을 한번에 딱~ 풀면 굉장히 멋질것 같더라고요.

 


요즘 육아한다고 집에서 전업을 하고 있다보니 머리를 쓸일이 크게 없는데

멘사코리아 논리 퍼즐 책을 보면서 매일 매일 두뇌 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출산 후 깜빡 깜빡의 정도가 심해져서 건망증 아닌가? 싶기도 하고 기억력도 많이 감퇴되어

메모 하지않으면 어떤일을 해야할지 자주 잊는데, 지금 저에게 유용한 책이아닐까 싶어

저처럼 요즘 두뇌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에게도 권해드리고 싶었어요.

이런 책을 통해서라도 매일 두뇌훈련을 하는게 치매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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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박사 박주홍의 두뇌 홈트레이닝 2 - 중장년층과 부모님을 위한 치매 예방 16주 두뇌훈련 프로그램 치매박사 박주홍의 두뇌 홈트레이닝 2
박주홍 지음 / 성안북스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치매박사 박주홍의 두뇌홈트레이닝 2

성안북스

 


아이들을 출산하고 정말 기억력 세포가 다 죽어버린건지

뭔가 기억할때 상당히 애를 먹게되는것 같아요.

아이 낳고 책을 보는데 예전처럼 머리에 바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몇번씩 반복해서 읽어야 머리에 좀 남기도하고

메모를 하지 않으면 오늘 어떤일을 처리해야할지도 다 잊고

냉장고로 가면서 냉장고에 뭘 꺼내려고 했는지도 잊고

정말 깜빡깜빡.. 건망증이 심해진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기억력이 좋아지는 방법이 있으면 따라해보고 싶었어요

 


이번에 읽게된 성안북스

치매박사 박주홍의 두뇌홈트레이닝은 평소에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해야 할 두뇌트레이닝을 설명해놓은 책이였어요

아직 치매는 당연히 아니지만 암보다 무서운 병이 치매라고 생각하기에

지금부터라도 평상시에 연습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이 책은은 부모님을 위한 치매 예방 16주 두뇌훈련 프로그램이므로

저희 부모님께도 권해드리고 싶었어요

사실 저에게보다는 부모님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이 책은 뇌를 효율적으로 단련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4개월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는데요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달하는것 처럼 뇌도 이른바 브레인 피트니스를 통해서 단련할 수 있다고 하네요

 


뇌는 우리의 생각 판단 운동 감각 등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잖아요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뇌를 매일매일 골고루 사용해야한다고 하니

이 책을 통해서 매일 두뇌 트레이닝을 하면서 건강하고 활력있는 뇌를 유지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치매 예방을 위한 1일 실천의 예

 


명상과 산책도 빠지지 않네요

영뇌차 마시기도 있어서 영뇌차가 뭔지 궁금해졌어요

 

 


치매를 걱정하는 분들이 미리미리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는 두뇌 트레이닝..

치매에 걸려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은 치매의 악화 방지와 회복 및 극복에 도움이 될 수 도 있다고 해요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 치매는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요.

 


치매에 걸렸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겠지만, 치매에 걸리지 않게 에방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단 생각을 했네요

 


저희 어머님도 치매에 걸리실까봐, 치매 간병과 치매에 관한 보험 상품이 나왔다며 예전에 가입하시더라고요

정말 당신이 치매에 걸려서 자식들 고생할까봐, 미리미리 준비를 하신다고 하시면서요

치매 보험도 좋지만, 부모님이 이렇게 매일매일 짧은 시간이지만 두뇌트레이닝을 통해서 뇌운동을 하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았어요

 

 


총 4개월에 걸친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

이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 사실 정말 간편한것 같았어요

 

 


그 외에도 치매에 관해 많이 알려주셔서 치매에 관해서 제대로 배워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13가지 수칙 옵티멀 메모리는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놔야겠더라고요

 

 


단순한 건망증에서 어떻게 치매가 되는지 인지 장애 4단계를 표로 알아보았는데요

치매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참 무서운 병이고 슬픈 병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치맴와 관련하여 주의해야할것이 우울증이라고 하네요..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우울증이 먼저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울증이 치매의 위험요인이 된다고 알려져있다고 해요

우울증이 치매의 전조증상 또는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자신에게 우울증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보는것도 중요할것 같네요

 

 


치매 예방 수칙

총 18가지 치매 예방 수칙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치매 예방에서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하고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네요

역시 살은 모든 만병의 근원인가 봅니다 ㅠㅠ

 

 


부정적 생각이 만병의 근원.

부정적인 생각, 스트레스의 누적이 화병이 되고

화병이 우울증, 치매, 중풍, 심장병, 암 유발 가능성이 상승한다고 하네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습관화 하면 긍정적인 생각이 우리의 인지와 행동 영역을 확장하게 되고

보다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서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우이 된다고 하네요

 


긍정적인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네요 정말..

 

 


긍정적인 생각을 할때 분비하는 도피민과 세로토닌은

정보를 우리의 뇌가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고해요

 


치매예방에서 가장중요한게 긍정적인 생각과 두뇌 트레닝인것 같아요

 

 


박주홍 박사가 알려주는 홈트레이닝

첫번재로 언어 표현과 이해하기

내마음의 필사 코너를 통해서 학습 할 수 있는데요

좋은 글은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어떤 글을 읽거나 따라 쓰다보면 그 장면이 그려지기도 하고 어느새 마음도 평온해지고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고 하네요

 


필사를 통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언어 이해 주의집중 및 계산

언어 표현 이해하기 내용 파악 및 계산하기

 


궁극적으로 숫자의 결과를 알아내는 코너

하지만 단순히 숫자의 합산을 알아내는 연산학습이 아니라 글자로 치환 된것을 다시 연상해서 숫자로 바꾸거나

언어로 풀어진 계산 이야기를 읽고 값을 알아내야해요

이 과정에서 한번 더 생각해야하기때문에 두뇌를 더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주의 집중 시각적 내용 파악

주의집중 내용파악 및 연산 에서는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해요

집중하다보면 뇌가 활발히 움직이므로 언뜻보면 같아 보이는 헛갈리는 비슷한 글자들을 배치하여 답을 찾거나

동물 식물을 연상하며 이미지를 통해 답을 유추할 수 있는데 이 모든 활동이 뇌를 효율적으로 단련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이렇게 월 화 수 목 금 토 매일 할 수 있도록 분량이 정해져있기때문에

하루에 10분~15분 정도 책에 나와있는 활동들을 하면서 뇌훈련을 할 수 있어요

너무 간단하게 따라하기만 하면되어서 치매 예방을 하면서 너무 부담가지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매일 해야할 분량도 적다보니 정말 재미있게 꾸준히 할 수 있겠더라고요

문제가 안풀리더라도 재미있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기에 정말 괜찮은 책 같았어요

 


혹시 지금 부모님이 연세도 있으시고, 치매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계시다면

치매박사 박주홍의 두뇌홈트레이닝 책 한번 읽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화투놀이 하면 치매예방이 된다고 했는데 화투놀이도 하고, 또 이렇게 책을 통해서 즐거운 놀이처럼

치매예방을 하는것도 참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치매박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만들었기에 더 신뢰가 가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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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루비 : 컴퓨터랑 놀자! 헬로! CT 3
린다 리우카스 지음, 이지선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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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코딩수업을 시작하고, 컴퓨터 방과후도 시작하게될 아이를 위해

컴퓨터에 관한 책을 읽어주고 싶었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컴퓨터를 참 좋아해서 엄마를 졸라 다니게된 컴퓨터학원을 정말 열심히 다닌 기억이 있네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게 컴퓨터였고

지금도 컴퓨터와 관련된 일들은 무엇을 하더라도 저에게 에너지를 주었어요

전공을 할 수 없었던 부분이 상당히 아쉬워서 아이들에게는 컴퓨터와 관련된 부분에서

상당히 열린마음으로 다가가고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것이라도 내 아이를 가르킨다는건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중이 제 머리 못 깎듯..

그래서 어떤 책으로 컴퓨터에 대해서 알려줄까? 했는데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컴퓨터와 코딩에 관련된 책들이 나온걸 보았어요

헬로 루비: 컴퓨터랑 놀자!

헬로 루비: 코딩이랑 놀자!

 


저는 아이와 컴퓨터랑 놀자를 먼저 읽어보았는데 코딩이랑 놀자도 바로 주문하게 되었어요

책이 쉽고 너무 재미있게 구성되어있더라고요.

저희 아이 성향에 정말 잘 맞는책이였어요

 

 

 

 

헬로루비 : 컴퓨터랑 놀자!

길벗어린이

 

 


컴퓨터 속응로 떠나는 모험

사라진 커서를 찾으러 간 루비

비트와 논리 게이트를 만나고 중앙 처리 장치와 그리팩 처리 장치 같은 하드웨어들을 거쳐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컴퓨터의 기본 구성 요소들을 만나는 여정이에요

사실 설명만 들으면 복잡하고 머리아프다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은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있고 또 그림으로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복잡할뻔한것들이

절대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차례를 보면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어요

어떤 이야기를 통해서 컴퓨터의 기본 구성 요소들에 대해서 배우게 될까요?

 


또 활동 놀이책이 따로 구성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우선 루비와 친구들의 소개를 통해서 누가 나오는지 알아보았어요

친구 소개들을 자세히 읽어보면 컴퓨터의 기본 요소들의 특징을 짐작해볼 수 있었어요

마우스가 싫어하는건 터치스크린이라니 너무 귀여운 소개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어려울 수 있는 컴퓨터의 기본 구성 요소들을 루비의 친구들로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친구들의 특징을 알게 해주었어요.

 

 


상상력이 풍부한 루비,

마음만 먹는다면 어떤 것이든 해낼 수 있는 루비가 정말 심심했어요

모험을 좋아하는 루비에겐 이런 지루함은 정말 참을 수 없겠죠

루비는 아빠의 컴퓨터를 가지고 놀아야겠단 생각을 해요

 


하지만 컴퓨터가 멈춰버렸죠

그때 작은 흰색 생쥐 마우스가 나타났어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루비

그런 루비에게 마우스는 이야기해요

자신과 커서는 항상 팀이였다고

그런데 커서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고요

 


루비는 자신이 자신이 아는 한 최고의 컴퓨터 문제 해결사라며 컴퓨터안으로 들어갈 수 만 있다면

커서를 찾는걸 도울 수 있다고 해요

 


마우스는 컴퓨터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안다고 했어요

루비는 자신의 몸을 아주 작게 만들어 컴퓨터 옆에 있는 쥐구멍으로 들어갔어요

 

 

그렇게 루비의 모험은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루비는 비트를 만나게 되었죠

컴퓨터 안의 모든것들은 비트들로 만들어져있다고 했어요

항상 켜졌다 꺼졌다, 켜졌다 꺼졌다 한다고요

 


아이는 비트는 쉬주도 못하고 바쁘겠다고 하더라고요

쉴새없이 켰다 껐다를 반복해야하니까요

루비가 비트에게 커서가 어디있는지 물어보려고 하자 마우스가 말렸어요

비트들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을거라고요

비트들은 1과 0, 예 와 아니오로만 말한다고 했어요

더 많은것을 말하려면 적어도 8개의 비트가 있어야 한다고요

 


비트에 대한 설명을 너무 재미있게 해주지 않나요?

저도 컴퓨터 학원에서 배울때 단 몇줄로 딱딱하게 배운기억이 나는데

비트라는걸 상상하면서 1과 0, 예와 아니오 밖에 말할 수 없는 애기 전구를 떠올려봤어요

그림에 나온것 처럼 비트를 의인화해서 그 특징을 대입하니 재미있는 캐릭터가 되지 뭐에요

아이들은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 속 등장인물 정도로 생각하면서 그 특징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것 같아 속으로 대박! 이라고 외쳤어요

 

 

 

 

 

 

 

그리고 루비는 논리 게이트들을 만나지요

논리게이트 들은 논리와 이유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답은 참과 거짓 둘중에 하나라며 자신들이 내는 문제를 맞추라고 했어요

 

 

루비는 문제를 척척 맞추었어요

컴퓨터가 항상 예 아니면 아니오로 되어있다는걸 논리게이트 퀴즈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루비는 계속 커서를 찾으러 다녔어요

그리고 중앙 처리 장치를 만나게 되었지요

또 그래픽 처리 장치도 만났고

램도 만나게 되었어요

램은 계속 움직이고 있었는데  루비가 왜 계속 뛰냐고 묻자

중앙 처리 장치와 그리팩 처리 장치가 자신을 가만 두지 않는다고 이야기해요

일을 하려면 자신이 하드 디스크 드라이버에 저장된 것들을 계속 꺼내 줘야한다고요

 


램은 컴퓨터에서 쉬지 않고 일하는 하나의 구성요소인데

정말 너무나도 적절하게 표현해서 아이들이 절대 잊지 않을것같았어요

컴퓨터 램 하면 공위에서 쉬지 않고 뛰는 램 쥐를 떠올릴테니까요

 

 


루비는 드디어 커서를 찾게 되었어요

최고의 문제 해결하는 항상 이유를 생각해야하는 법이라며

루비는 마우스가 컴퓨터에 연결되지 않았기때문에 커서가 사라졌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마우스가 컴퓨터에 연결 되지 않으면 커서는 긴 잠을 자고 있다고 표현한 부분이 너무 기발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우스가 꼬리를 흔들자 커서도 마구 움직이기 시작했죠

마우스와 커서가 한팀이라는걸 제대로 알려주는 부분이였어요

 


컴퓨터의 기본 구성 요소들에 대해서 너마나도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이였어요

아이들에게 절대 어렵지 않고 딱딱하지 않게 컴퓨터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아이들도 컴퓨터가 어렵기보다는 신기한 친구들이 그 속에 많이 있다고 생각하게되어

오히려 컴퓨터에 대한 흥미가 더 높아진것 같았어요

 

 


거기다 컴퓨터와 더 친해지는 방법 활동 놀이책

직접 만들어보면서 컴퓨터에 대한 호기심을 더 키울 수 있을것 같았어요

 

 


직접 나만의 노트북을 만들어 보기,

디테일한 부품들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하드웨어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더 쉽게 설명해줄 수 있었어요

직접 노트북을 뜯어 볼 수 없으니 메인보드나 램 하드디스크 롬 그래픽 처리장치 등이 어떻게

노트북 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 보여줄 수 없었는데,

겉모습만 노트북이 아니라 진짜 노트북과 흡사한 노트북을 만들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외에 컴퓨터에 대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활동 놀이책을 통해서 점점 더 컴퓨터와 친해지는것 같았어요

 

 


꼭 알아야할 컴퓨터에 대한 기본 상식도 담고 있어서 처음 컴퓨터를 배우는 우리아이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마지막에는 용어 풀이를 통해서 몰랐던 용어들에 대해 더 정확히 숙지할 수 있었고요

 


헬로 루비 컴퓨터랑 놀자! 책 한권으로 컴퓨터에 대해 기본적인 것들을 다 훑어본것 같아요.

특히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주어서 아이가 지루해 하거나 어려워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저처럼 아이가 컴퓨터를 처음 접하게 되어 걱정이신분들에게

헬로 루비:컴퓨터랑 놀자!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나면 컴퓨터와 조금 더 친해져 앞으로 관련 수업도 재미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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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하며 영어한다 - 기초 필수 회화패턴 100
강다흔 지음 / 키출판사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세계 여러 바다를 보고 싶다는 꿈을 가진 아이들

해외 관광지가 아닌 드넓은 숨은 자연을 만나고 싶어하는 아이들,

수영도 열심히 배우고 있고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컸으니 아이들과의 해외여행을 꿈꾸게 되었어요.

요즘에는 가족들끼리 해외여행도 많이가고

제주도에서 한달살기를 넘어 해외에서 한달 두달 살기 등이 유행인데

여러가지 여건상 그렇게는 하지못해도 드넓은 자연을 마주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어요.

정글의 법칙을 보며 꿈을 키운 아이들,

큰아이는 스킨스쿠버로 바다 깊은 곳까지 가보고 싶다고 하고

둘째는 바다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고 싶다고 하고 저마다의 꿈이 있는데요

그래서 저희집 아이들은 영어와 수영은 필수,

물론 가이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틀에 짜여진 자유여행이 저희 비글형제에겐 전혀 맞지 않거든요

그러려면 저도 영어를 좀 해야할것이고 아이들도 영어를 해야겠죠

그런데 아이들은 2년정도 영어를 가르치며 어느정도 아웃풋도 되고

영어를 하기전에 비해서 많이 알아듣는것 같지만 가장 문제는 저였어요

제가 아이들보다 훨 더 잘하고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어야 자유여행을 이끌어 갈테니까 말이죠..

그래서 아이들의 영어책으로 함께 공부를 했는데..

출산후 뇌세포가 다들 죽어버렸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기억한다고해도 응용도 잘안되고... 언어는 자꾸 내뱉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자꾸 문장을 만든다고 뜸만들이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니

제가 생각해도 제가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안되겠다 여행 영어를 달달달 외우자 싶었는데

몇권의 여행영어 책을 읽어보았는데, 너무 틀에박힌 여행영어라

자유여행할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겠더라고요

몇몇 도움이 될만한건 따로 수첩에 메모해뒀지만요

분명 그런 영어를 배우면서 다른 상황에, 다른 단어를 넣어 원하는 문장을 만들어보기도 했는데

답이 없으니 해보기도 어려웠어요

내가 하는 문장이 맞나? 이생각부터 드니까요..

내가 이 문장을 이렇게 응용해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은데

a 가 맞나, the 가 맞나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하고싶은 말을 못하고 입을 꾹 닫게되더라고요

 


그렇게 여행 영어 회화가 간절한 제가 얼마전에 읽게된

키출판사 의 나는 여행하며 영어한다

노란색 표지가 곧 여행을 떠날 저의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하는것 같았어요

도대체 어떻게 여행하며 영어를 한다는건지 그 비법이 궁금했죠

 

 

 

 

 

 


기초 필수 회화패턴 100

당신이 외국인을 만나 대화할 때 꼭 필요한 Real 영어 표현의 모든것!

 


+_+ Really? 진짜?

내가 필요한 영어 표현이 다 있다는거죠?

 

 

 

책의 서문에서 공감이 많이 되었던건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다는 부분이였어요

저 역시 평소에 고민하던 부분이였는데 저자도 그랬다고 하네요

여행자는 듣다가 영어를 배우며 남들하고 말하다가 영어를 배운다고 해요

그저 닥치는 대ㅗ 말하다가 배운 영어패턴에 단어만 바꿔가며 쓴다고 해요

 


여행자의 눈을 세계로 넓히는 데 영어가 완벽해질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하니

저도 괜히 용기가 나더라고요..

설령 조금 틀려도 괜찮고 아무도 비난하거나 웃지 않고 대화가 통한다고 하니..

우리 아이도 해외에 나가서 이부분이 가장 큰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틀리더라도 하고 싶은말을 하고 그것을 받아주는 외국인 친구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지 않을까요?

거기다 영어 자신감까지 생길것 같고요..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한 여행영어를 이 책 한권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저에게는 완소 아이템이다 싶었어요

 

 


이 책은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에 따른 여행 영어와 회화 패턴이 있었어요

 


복도자리, 창가자리,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대화고 필요한 표현이였어요

그리고 회화 패턴을 통해서 다양한 실전 회화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또 단어 설명까지도 친절하게 해주었지요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실전 영어들,

난 중국인이 아니고 한국에서 왔다,

북한에서 오지 않았다

이런 부분은 정말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영어책을 펼치면 매번 똑같은 식상한 표현이 아니였어요.

i am from korea, and you?

교과서 같은 표현들.. 하지만 오히려 실제 회화들은 더 간단하고 자연스러울거라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 상황 상황 속에서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배울 수 있는 영어책이였어요

 

 


외국인과 친구가 되려면 이야기를 계속 이끌어 가야하는데 다양한 영어 표현을 익혀야한다고 생각해요

듣기만 할 수 도 없고, 대답을 하더라도 단답형으로만 한다면 대화를 이어 갈 수가 없잖아요

이런 회화패턴을 익혀서 외국인 친구들과의 대화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저를 떠올려보며

열심히 공부해야겠단 다짐을 다시한번 하게되었네요

 

 

 

 


 

 


간단하지만 실용적인 패턴들,

짧은 문장이라도 막상 영어로 말하려면 거창하게 이야기해야할것 같아서 머뭇거려지는데

간단하게 표현하는 패턴들을 익힐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 책을 훑어보면서 느낀건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중요한 문장들을 적어가며 익히겠지만

아이들이 배낭여행을 가기전에 꼭 봤으면 했어요.

외국인들과 일상 대화가 많아서 외국친구들을 만나 많이 부딪혀야하는 상황에서 유용할것 같더라고요

 


물론 이런 표현들도 제가 다 익혀놓으면 자유여행하면서 조금더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겠지만요

곧 여행할 계획이다보니 마음이 급해서 필요한 문장들과 패턴들을 적어나갔어요

 

 


 

 


사진찍어 줄때의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여러 표현을 배울 수 있었네요

Get closer.

저희 아이들도 사진찍을 때 ㅋㅋ쓸수있겠어요

다른 외국인들에게 사진찍어줄때도

Ten seconds to count down 이라는 표현을 써먹을 수 있겠네요

 

 


I don` like package tours.

저의 마음을 대변한 표현도 있었네요.

이렇게 내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ㅠㅠ꾸준히 익히면 가능하겠죠?

 

 


이건 정말 자유여행하며 꼭 필요한 영어 회화였어요

우리가 탄 차가 목적지로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익혀둬야할것 같더라고요

바로 메모를 해두었어요

 

 


어디서 싸게 살 수 있어?

이런 실용적인 문장을~ 배울 수 있다니 ㅎㅎ

현지에서 쓸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발음때문에 cheap 을 잘 못알아들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요

 

 

 

 

우리가 여권을 잃어버린 상황에 놓일 수 도 있죠

상황에 따른 표현을 익힐 수 있어서 좋네요

 

 


바다에 나가는데 얼마나 걸려? 라는 응용문장으로

바다로 나가 레저를 즐길때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요

 

 


챕터별로 10가지의 상황에 대한 영어 회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어요

챕터는 총 10개 그러니 딱 100가지 패턴영어가 수록되어있는거죠

마지막에는 해외에 나가는 10가지 방법, 상황별 여행영어 100, 외국인 친구와 우정 쌓는 5가지 방법 등 알짜베기 팁들도

깨알같이 알려주었어요

 

 

 

아이들과 처음 신랑 없이 떠나는 여행이라서 참 많이 걱정이 되고 특히나 영어부분에서

불안감이 가장 컸는데, 나는 여행하며 영어한다에서 배운 영어회화들과 주요패턴들을 통해서

여행중 영어에서 좀 자유로워지고 싶네요,

 


나름 유용하다고 생각한 문장들을 정리해보니 꽤 많더라고요.

우선 다 외운다는 생각으로 포스트잇에 옮겨적어 냉장고와 싱크대 앞에 붙여두었는데

패턴을 익혀서 끼워맞출때 누가 이게 맞는지 좀 봐주면 가장 좋을것 같은데..

그건 나중에 메모해뒀다 아이 영어선생님께 여쭤봐야겠더라고요..

 


그래도 외워두면 꽤 유용할 문장들이 많아서 이번 여행하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우선 남은 기간동안 책에서 알려준 유용한 표현들을 달달달 외워야겠지만요~

 


나는 여행하며 영어한다,

여행하며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표현들이 상황마다 다양하게 나오다보니 외국 여행을 하시려는 분들께,

특히 외국에서 오래 여행을 하실분들에게 유용하지 않을까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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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1학년 : 수학 행복한 초등학교 2
조유미 지음 / 오르트 / 2018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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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때는 교과과정이 바뀐다고 해도

남의 이야기 같았는데 막상 아이가 학교에 가야하고

그 또래가 되니 교과과정이 바뀌었다는 말만 들어도 뭔가 예민해지더라고요

많은 부모님들은 다들 공감할건데요

또 교과과정이 개편되었으니까...

그래서 최신 교육 과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했어요

특히 수학이 궁금하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수학을 좀 어려워하기때문에 학교가서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수학에 대해서 궁금했어요

 

 

 

 

 


미리 만나는 1학년 수학

오르트 출판사

 


미리 1학년 수학을 만나볼 수 있고 거기다 최신 교육과정을 완벽 반영했다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이 책은 숫자부터 연산, 단위, 도형, 곱셈까지 다루고 있고

만들기 부록 14종도 수록하고 있다고 했어요

이게 도대체 어떤 책인지 몹시 궁금해졌어요

1학년 수학책을 만나보는 책인가? 문제를 푸는 교재인가? 아니면 수학 만들기 책인가?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이야기와 놀이를 중심으로 수학의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인 조유미 선생님이

만드신 책이에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수학에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매일 고민하시다가

실생활에서 수학을 재미있게 느끼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융합 프로그램도 개발하는 중이시라고 하네요

 


이 책은 친근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과 생각 나누기 활동으로 구성 되어있어서 예비초등생들이 재미있게 수학에

접근 할 수 있다고 해요. 또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의 핵심적인 학습 요소를 놀이 형태로 담고 있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자녀와 함께 즐겁게 수학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융합 스토리텔링, 친근하고 재미잇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학습 주제에 맞추어 무엇을 배울지, 무엇을 만들지등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며 재미있게 놀며 배우고

생각하고 이야기하며 스스로 답도 생각해보고

정말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100까지의 수 알아보기

덧셈과 뺄셈

여러가지 모양

길이 비교

시계

규칙 과 분류

곱셈구구

등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책이였어요

1학년 1학기 부터~ 2학년 2학기 교과의 내용이 담겨있었어요

 

 


먼저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배울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고 놀아 볼래를 통해서

무엇을 배울지, 어떻게 놀지 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만들고 놀기를 통해서 직접 만들어보며 익힐 수 있었어요

 

 


부록에 있는 스티커를 붙이며 배운내용을 응용해보아요

 

 


또 부록을 통해서 만들고 게임형식으로 진행되는 빙고놀이도 무척 재미있어보였어요

 

 


주사위를 만들고 주사위를 두번던져서 나온 수를 가지고 자유롭게 십의자리 수를 만들어 빙고를 하는건데요

이건 진짜 너무 재미이겠더라고요

집에 주사위도 있고, 이런 표는 금세 만들 수 있으니 정말 유용하게 할 수 있겠더라고요

이 게임을 통해서 1씩 커질때와

10씩 커질때의 규칙을 금세 익힐 수 있을것 같았어요

 

 


생각하고 얘기해줄래 부분은 문제를 읽고 스스로 답을 찾아야했어요 어떻게 보면 교재같은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만약아이가 풀었다면 거기에 대해서 또 상세하게 설명해주더라고요 또 정답 해설지처럼요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적 개념을 배울 수 있는 미리 만나는 1학년 수학 .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떤 책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이런책은 처음본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이야기를 통해서 우선 흥미를 생기게 만들어주고 단계별로 놀이를 통해서 익힐수 있다보니

엄마표 수학을 진행할때 참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무조건 문제를 풀기보다는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이가 정말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나

짚어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요즘 엄마표 수학 하면서 가장 관심있는 곱셈구구

이걸 막상 입으로 외우기만 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는것 같아서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

고민중이였는데요

이 책보고는 어느정도 해답을 얻었네요

 


우선 이야기를 통해서 곱셈구구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게 했어요

 

 


그리고 만들고 놀아볼래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들었어요

 

 


카드기억게임

이게 진짜 대박이더라과요

답이 같은 카드를 찾으면 그 카드를 가져가는건데

메모리카드 게임처럼 기억력과 집중력도 있어야하지만 그 카드를 보고 답을 찾으려면

곱셈구구를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야 문제를 읽고 똑같은 답이 나오는 카드를 찾을 수 있어서요

이건 진짜 특허를 내야할것 같던데..

 


진짜 재미있고 곱셈구구 실력을 키워줄만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또 곱셈구구는 단순히 외우는것보다

그 원리를 먼저 아는게 가장 중요하니

2단과 5단을 먼저 알아보고

그다음은 2배 관계가 있는 3단과 6단, 4단과 8단

그리고 7단과 9단을 살펴보면 더 좋다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2단부터 쭉~ 외워야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었는데

대박대박 완전 깨알 팁이였어요.

 

 

 


함께 생각해보는 코너를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곱셈구구를 생각하며

응용해서 문제를 풀어봐야했어요

 

 

 


답또한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나와있다보니 이부분도 참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 보며 놀 수 있는 만들기 부록이 이렇게 마지막에 구성되어있어요

정말 너무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특히 카드기억게임은 그야말로 대박대박~ 정말 재미있게 아이들의 곱셈구구 실력을 키울 수 있을것 같네요

이 책을 통해서 수학 교과서도 미리 만나보고,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어떻게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나 많이 배운것 같아요

초등수학의 전반적인 내용이 다 이런식의 책으로 나와서 집에서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놀이처럼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조유미 선생님이 그렇게 꼭 만들어 주실거라 믿어보기로 했어요~

 


1학년 초등 수학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우리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혀주시고 싶으신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꼭 직접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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