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기적in 전산회계 2급 이론 + 실무 - 최신개정판, 무료 동영상 강의 제공, 저자카페 운영 2018 이기적in 전산회계/전산회계운용사 시리즈
정창화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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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전산회계, 아이들 키우며 국비로 배워볼까 국비 학원을 기웃기웃했었는데요

항상 시간때문에 배우질 못했어요. 아이들 등원시간과 수업 시작시간이 겹치거나 아니면 등원을 더 늦게 하거나 하다보니

아이들 없는 시간동안 배우려해도 녹록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서 독학해보려 결심을 했어요

거기다 믿고 보는 영진닷컴 책이라..

제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 자격증들은 학교다닐때 워드빼고는 다 영진닷컴 책들로 독학했었는데

그래서 더 친근감이 가고 믿고 보면 되겠다 싶은 신뢰감이 들었네요.

영진닷컴 책으로 공부하고 단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기에

 


 

 


이번에 제가 공부하게 된 교재는

이기적

이렇게, 기막힌, 적중률

이기적 in 전산회계 2급 이론 + 실무 책이였어요

 


저자 직강 무료 동영상이 전강 제공되기에 저처럼 동영상 강의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는 안성맞춤 같았네요

아이들과 떨어져있는 오전 시간동안 짬내서 동강 들으며 공부할 수 있겠더라고요

 

 


책 받자마자 http://license.youngjin.com/ 에 접속해서 회원가입을 했어요

 

 


이기적 으로 들어가면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의 무료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또한 CBT 온라인 모의고사

컴퓨터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실제 시험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험방식을

pc버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버전으로 풀어볼 수 있어서 이부분이 정말 대박이였네요

오전에 공부하고 아이들 학원 픽업때문에 잠시 나가있을때도 pc가 아닌 스마트폰으로도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하니까요

얼마나 편한지..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나왔어요

언제 어디서든 전산회계 공부를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꿀!!!

자투리 시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우선 전산회계에 대해서 관심은 있고

대충 어떤일을 하는지는 알지만 정확히 배워본적이 없기에 저에게는 학습플랜이 매우 중요했는데요

30일 학습 플랜을 보면서

정말 이것만 공부하면 내가 전산회계 2급을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너무 간단하게 30일만 공부하면 되니까, 너무 쉬운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책을 훑어보면서 진도에 나온 일수대로 나갈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요

전문용어가 나오고 이론을 제대로 이해못하면 몇일이고 더 공부해야할것 같더라고요.

 

 


이론편, 실무편, 기출문제 형식으로 30일 학습 플랜이 짜져있었어요.

 

 


2급 자격시험은
이론 30점, 실무 70점으로 구성되어 시행하고 있으며
과락 업이 70정믈 취득하면 합격한다고 하네요
또한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은 실제 실무에서 사용되는 실무용 프로그램으로
회사 및 기장대리인(세무회계 사무소)들의 회계 관리를 간단하면서도 정교학 처리 및 관리할 수 있고
세무신고를 직접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관련 업종에서 만드시 갖추어야 할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우선 자격증을 따놓고 제대로 프로그램을 활용할 줄 알면 저에게 많은 도움은 될것 같았네요

 

 


또 자격증 시험을 치르려면 시험일정과 시간 등을 알아야하는데 시험과 관련된 정보도 상세히 나와있어서

저처럼 처음 시험을 치거나, 독학으로 시험을 치는 분들에게 참 유용한것 같았어요

 

 


실무 시험 관련 프로그램 KcLep 케이렙 프로그램 설치 방법도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있어서

정말 따라하다보면 금세 설치할 수 있었어요

 

 


차례를 훑어보며 전산회계 2급에서 어떤 것들을 공부하는지 알아보고, 시험기간과 더불어 계획을 짤 수 도 있겠죠?

 

 


이 책은 section 마다 시험에서 제시될 만한 중요한 용어들을 핵심 포인트로

출제 경향이나 학습 노하우를 Tip 내용으로 제시하여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들을 알려주었어요

또한 배운 내용을 문제로 풀어봄으로써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두었으며

최근 시험에 출제된 기출문제를 실전처럼 풀어봄으로써 시험 경향을 파악하고 합격 지수를 높일수 있다고 하네요

최근 기출문제가 담겨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또한 기출문제에 대한 정답 및 해설로 구성 되어있는데 해설이 자세하고 꼼꼼하게 되어있다보니 독학으로 혼자서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이론편, 이기적인 팁이 보충 설명되면서 더 정확히 개념을 알도록 해주었어요

 

 

 

 

최신 기출 문제들

 

 


그리고 정말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는 정답 및 해설

이부분은 틀린 오답을 제 걸로 만들수 있게끔 도와줄만한 가장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였어요

 

 

 

 

우선 저는 4월 시험은 너무 시간이 촉박한것 같아서

넉넉하게 공부시간을 잡고 6월 시험을 응시해보려고 계획을 짰어요

그래서 바로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죠.

우선 강의 부터 들어보기로 했어요.

저자의 직강 이라고 하니 더 마음에 들 수 밖에요.

 


중간 중간 설명해주는 부분이 많아서 저처럼 처음 회계를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동영상 강의가 많이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이 책으로 6월에 시는 2급 자격증 시험 꼭 합격 하고 싶네요.

 


아이들이 없는 오전시간동안 열심히 제 공부를 해보아야겠어요

영진닷컴

이기적 in 전산회계 2급 이론+실무

이 책 한권이 저에게 또 합격의 기적을 선물 하겠죠? ^^

엄마도 공부한다, 엄마도 할 수 있다, 아아들에게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요~

대한민국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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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갔다 반도 찍고 섬나라로! - 동북아시아 편 세계 속 지리 쏙
김은숙 지음, 한상언 그림 / 하루놀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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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흥미가 가득한 세계 지리 입문서!!

지리를 이해하면 세계가 한눈에 보이죠

우리 가까이에 위치한 중국과 일본, 타이완과 몽골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요즘 일본여행가자고 하는 아이들과 읽어보고 싶었던 하루놀 출판사의

대륙 갔다 반도 찍고 섬나라로!

이 책은 여행기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아이에게 읽어주기에 부담없는 세계 지리 책이 아닌가 싶었어요

원조 짜장면을 먹으러 떠난 중국 여행, 만화 속 인물들을 만나러 떠난 일본 여행, 등등

저희 아이도 만화 속 세상을 만나고 싶어서 일본으로 떠나고 싶어하는데 정말 저희 비글 형제들에게 딱인 책인것 같더라고요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주인공이 떠나는 여행기를 읽으며 다른 나라에 대해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것 같았어요

 

 


중국편, 일본편, 타이완, 몽골 편 등

주인공과 함께 떠나는 동북 아시아 여행, 아이들과 함께 덩달아 저도 빨리 책을 읽어보고 싶었어요

 

 


아빠와 함께 원조 짜장면 먹으러 떠나자고 시작된 중국 여행

선이는 모험을 떠나는것 처럼 즐거웠죠

아빠와 선이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으로 향햐는 비행기를 탔어요

 


아빠와 선이의 여행기와 더불어 중간중간 그 나라에 대한 깨알같은 정보들이 나와있어요

중국은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나라라는것도 알려주죠

 

 


또 중국의 심장 베이징에 대해서도 사진을 보며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었어요

 

 


중국은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황사가 심했죠

마스크를 쓰고 숙소로 향한 선이와 아버지 ,

천년 전의 베이징 골목들을 탐험 하며 왕푸징 거리로 향했어요

양푸징 거리는 베이징 최대의 야시장으로 유명한 곳이었죠

왕푸징 거리는 음식 문화의 천국이였어요

선이는 원조 짜장면을 먹기도 전에 양꼬치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어요

그만큼 맛있었다네요

다음날은 만리장성을 보러 갔어요

 

 


중국의 4대 요리, 베이징 요리, 광둥 요리, 쓰촨 요리, 상하이 요리

정말 너무 맛있는 요리가 많았어요

베이징 요리와 관둥요리는 저도 꼭 먹어보고싶었네요

 


만리장성에서 소매치기를 만난 선이와 아빠

하지만 화려한 옷을 입은 여인들이 선이의 가방을 찾아주었죠

 


셋째날은 자금성을 관광하기로 했어요

으리으리한 궁궐

자금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건축물이라네요

자금성은 무려 15년 동안 약 20만 명을 동원해서 지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하죠..

 

 


중국의 지형과 기후 그리고 생명을 위협하는 황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황사는 정말 너무 싫은데요. 우리 나라에 발생하는 황사는 중국과 몽골에 걸쳐져 있는 고비 사막 및 그 주변의 반건조 지역이 발원지에요

작은 모래나 황토 먼지 등이 하늘을 떠다니다가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 떨어지는데,

봄철에는 우리나라 대기 특성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라고 하네요

봄철에는 일교차가 커서 공기의 대류가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으므로 황사도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두껍게 깔려 큰 피해를 주기 때문이라고 해요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정부도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중국의 기차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또 중국이면서 중국이 아닌 도시 홍콩, 마카오등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그동안 몰랐던 중국에 대한 이야기들을 선이와 아빠의 여행기를 통해서 자연스레 배우게 되었어요

중국에도 참 볼게 많구나 싶더라고요.

 

 


중국다음은 윤이가 떠다는 일본 여행,

저희 아이들도 빨리 일본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난리인데요.

어릴때 가족들끼리 가보았던 일본 여행 말고

자신들이 가고 싶은 곳을 여행하고 싶다는 아이들,

요즘 한참 인기인 베이블레이드 대회도 구경하고, 베이블레이드도 사고 싶고

그 외에 포켓몬이나, 신비아파트, 파워캐치완다등 일본에서만 파는 장난감들을 구경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본인들이 가고 싶은 나라니까 더 귀를 쫑긋해서 이야기를 들었어요

가장먼저 일본의 지형에 대해서 알아보고, 일본 기모노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일본을 대표하는 고양이 인형 마네키 네코에 대해서도 배었어요

왼쪽팔을 들고 있으면 손님을 불러온다고 하고

오른쪽 팔을 들고 있으면 재물을 불러온다고 하넹.

저희 아이들은 재물을 불러오는 오른쪽 팔을 들고 있는 마네키 네코를 하나씩 사오겠다네요

 


일본여행 하기전에 이렇게 일본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니 아이들이 스스로 여행계획을 세울수 있는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저 또한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특했고요

 

 

 

저는 어릴때 하치의 동상이 꼭 보고 싶었는데

하치의 이야기는 만화로도 영화로도 항상 눈물짓게 만들었죠

아이들에게 하치의 동상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니

이번에 이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어와야겠다고 하더라고요

도쿄 시부야 역 앞에 있다고 하니 여행 일정에 포함 시켜야겠어요

 

 


기모노와 일본의 신사에 대해서도 알려주었어요

 


윤이와 엄마는 일본 여행 중 지진을 경험하게 되지요.

정말 지진하면 일본이 떠오를 정도로 잦은 지진이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일본의 기후와 휴화산 후지산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또 저희 아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만화 속 세상

도코 타워에서 만화책들 관련해서 전시회가 열였어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꾸며 몮았는데..설명만 들어도 저도 아이들과 함께 가보고 싶었어요

저도 어릴때부터 일본 만화를 참 좋아했는데

지금 저희 아이들도 일본만화를 참 좋아해서 저희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줄 것 같았어요

도쿄 타워도 아이들과의 여행 일정으로 추가해야겠더라고요.

엄청 난 규모의 전시회다 보니 정말 하루종일 찬찬히 관란해야할것 같았어요

 

 


일본하면 세게에서 제일 빠른 기차 신칸센, 그리고 온천

일본에 자주 가보고싶은것도 온천 때문이기도 한데요.

사진만 봐도, 하~ 얼른 온천에서 몸의 피로를 확 날려버리고 싶더라고요

 

 


일본의 차량이 좌측통행인 이유는 영국에서 자동차 도로 시스템을 들여와 영국식으 따르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영국에서는 마차가 교통수단이던 시절 마부가 말을 몰때 오른쪽으로 채찍질을 해야 해서 오른쪽에 손님이 앉으면 다칠 우려가 있었다네요

그래서 마부가 말을 모는 자리가 오른쪽이 되다보니 자연히 차량도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게 되어 차량 좌측통행이 굳어졌다고 해요

미국에서는 서부 개척 시대 카우보이들이 오른손에는 총, 왼손에는 채찍을 들고 말을 몰고 다니다 보니 이 습관이 이어져

운전석이 왼쪽에 있게 되었다고 하고요.

또 일본이 차량 좌측 통행을 고수한 이유는 사무라이 시대에 일본의 골목길은 매우 좁았는데

왼쪽 허리에 칼을 차고 다니던 무사들이 걸핏하면 부딪쳐서 싸움을 벌이곤해서

불필요한 싸움을 막기 위해 좌측 통행이 법으로 규정 되었다고 하네요

 


이 책을 통해서 일본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알게 된것 같아요

 

 

 

 

 


그 외에 타이완과 몽골에 대해서도 배월 볼 수 있는 책이였어요

정말 아이들과 책 한권으로 동북아시아 여행을 다 마친 느낌을 받았네요

아이들은 책을 덮자마자 우리도 일본 여행 계획을 세우자고 난리였어요.

일본에 가게되면 구경하고 싶은것이 참 많았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직접 가고싶은 곳들과 하고싶은 걸 생각해서 직접 계획을 세워보라고 했네요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서 새롭게 가보고 싶은 곳도 생겨서 저희아이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동북아시아에 대한 책을 읽어주고 싶으시다면,

하루놀 출판사의 대륙 갔다 반도 찍고 섬나라로! 책 권해드리고 싶네요

한권의 책으로 동북아시아의 여행기를 통해서 세계 지리에 대해서도 배우고

그 나라의 문화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거든요.

거기다 아이들이 우리 가족도 여행을 떠나자고 할 수 밖에 없게 재미있는 여행기가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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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심리학 - 출근할 때마다 자신감이 쌓이는
시부야 쇼조 지음, 김현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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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때마다 자신감이 쌓이는

한 줄 심리학

21세기북스

 

 


센스의 달인 시뷰야 쇼조가 알려주는 프로 직장인의 기술

직장의 신이 되는 방법


프로 직장인은 스펙이 아니라 센스로 승부한다!!

 


책 소개를 보면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 한 줄 심리학

사실 지금 당장 직장인은 아니지만, 직장인이였고, 또 다시 곧 직장인이 될 예정이라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어요

스펙이 아닌 센스로 승부하는 직장인의 기술이라니..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일보다 여러 사람들과 부딪히는 상황에서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것때문에 저녁에 술한잔하기도 하고 회사 때려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첫 직장때 직속상관이 소위말하는 히스테리 B사감 스타일이였어요

모든게 다 마음에 안들고 자기가 기분이 안좋으면 직장 분위기까지 좌지우지하는 사람이였어요

정말 이런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아 초반에 부딪히기도 많이 했지만

그럴수록 그녀의 괴롭힘은 더해만 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버틸수 없어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자 생각하고

원래 저 사람은 저렇다 하고 다 맞춰주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어느순간 자신의 마음도 털어놓고 저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니

저의 직장생활은 너무나도 즐거운 매일매일이 되었습니다.

그때 생각한게 직장생활은 상사와 친해지면 정말 마음이 이리도 편하구나 였거든요.

물론 저는 대기업이 아니였기에 대기업의 직장동료 관계는 잘 모르지만,

저의 첫 사수와의 5년이 저에게는 큰 깨달음을 얻게 해주어서 웬만한 사람들은 아무리 짜증을 부려도

그냥 그런갑다 하고 받아들일만큼 여유를 가지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제 경단녀에서 다시 일을 하려고 하다보니 괜히 무섭기도 하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으니 어떻게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직장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센스를 배워볼까 싶었어요

 

 

 

 

21세기북스 출판사의 한 줄 심리학은

총 6장으로 나뉘어져있어요.

Yes를 끌어내는 비즈니스 심리기술,

팀원과 상사를 사로잡는 인간관계 심리기술

거짓과 진실을 꿰뚫어보는 몸짓 심리기술

호감도를 높이는 첫인상 심리기술

상대를 움직이는 문장 심리기술

이성을 끌어당기는 연애 심리기술

이렇게 총 6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3장 거짓과 진실을 꿰뚫어보는 몸짓 심리기술은 직장생활 말고

인간관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더라고요.

또한 문장 심리기술은 아이들의 선생님께 편지를 쓸때 유용할것 같았고요.

여러모로 직장인이 아니라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테크닉들이 담겨있어서 참 좋았어요

가벼운 문체로 되어있어서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고요

좋은 부분은 책장끝을 접는 버릇이 있는데 이 책은 그렇게 접다가는 모든 페이지를 접을것 같아서 그냥 자주 읽어보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읽다보면 정말 익혀두면 슬기롭고 의연하게 그 상황을 대처할만한 방법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요.

 

 


일부러 시선을 피해라

이부분은 읽으면서 시선을 일부러 피하는것도 전략이라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적극적인 성격일수록 시선을 조절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시선을 피하면 오히려 그 사람이 소극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의외로 능동적인 사람이 시선을 먼저 피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네요

시선을 피하면 상대방은 그 이유를 찾느라 불안정한 심리상태에 놓이기 때문에

피한쪽이 이야기의 주도권을 쥐게 된다고 해요.

 


물론 이게 또 인간관계에서의 일상대화와, 직장에서 상황이 다를 수도 있지만

비지니스 적인 관계일때는 시선을 먼저 피하는것도 전략이라고 하네요

이야기의 주도권을 쥐게되니까요.

처음 알게된 이야기라 매우 흥미로웠어요.

정말 비지니스는 눈치싸움, 심리싸움이고, 고도의 전략이라고 하더니, 이런 시선처리 하나도 다 계획된 것일 수 있다니..

놀라웠네요.

 


또 다른 사람을 칭찬할때 구체적인 말이 떠오르지 않을때 따뜻한 사람이라는 말을 하면

누구라도 만족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고요.

 


또 재미있었던것은 사람은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에 친숙함을 느낀다고 해요

보편적인 얼굴이 더 친숙하기때문에 흔한 얼굴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이 도드라지지 않은 무난하고 평범한 얼굴을 좋아한다니 솔직히 좀 놀랐어요

다들 예쁘고 잘생긴 얼굴을 좋아할줄 알았거든요.

또 화장에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가하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화장 후에는 감소한다고 하네요.

화장에 이런 비밀이 있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이 책은 주제별로 여러 테크닉들을 알려주는데, 이뿐만 아니라

주제가 끝날때마다 한 장 정리라고 해서 짤막하게 요약해서 알려주고

또 테스트를 통해서 방금 익힌 테크닉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서 이부분도 참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내가 테크닉을 잘 이해하고 있나를 테스트를 통해서 직접 느껴볼 수 있었어요

테스트를 해보니 오히려 그런 상황을 직접 떠올려보다보니 그런 상황이 올때 정확히 대처할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화가 나면 무서운 사람은 어느 쪽일까요?

A. 날씬하거나 마른 체형의 사람

B. 다부진 근육질의 사람

 


정답이 궁금하시죠?

 


독일의 정신의학자 그레치머의 체형별 성격 분류법에 그 해답이 담겨있네요

한 줄 심리학으로 체형별 성격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세요.

그 외에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처세술들과, 문제 해결 테크닉들을 배울 수 있어요

항상 센스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이 책 한권으로 센스 있는 사람에 한발짝 다가간 느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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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만드는 클레이 아트 155 - 기본 도형부터 동식물, 캐릭터 등 155가지 제작 과정 수록
용희숙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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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클레이를 참 좋아했어요

하지만 집에서는 그냥 설명서에 나온 작품 한두개씩 만들고 자유롭게 만들며 놀았는데요

아이가 클레이 수업을 듣고 오더니 그때부터 클레이 아트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사실 클레이 아트는 금손들만 할 수 있는줄 알았어요.

작품 보면서 제가 따라해볼 엄두가 안난것도 사실이지만 저는 손끝이 야무지지 못해서 소질이 없어서요..

아이가 뭘 선뜻 만들고 싶다고 해도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도통 감이 잡히질 않았어요

 


그래서 클레이에 관한 책이 저에게 간절했는데, 오리진하우스 출판사에서

아주 멋진 책한권이 나왔더라고요.

큰혜윰맘(용희숙)님의 누구나 쉽게 만드는 클레이 아트 였는데

이 책은 책과 함께 클레이 까지 함께 동봉되어있었어요

 


책을 훑어보고 나니 저도 이 책을 보고 따라서 잘 만들어 볼 수 있겠단 자신감이 생겼어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금손아닌 저도 아이랑 가능한거겠죠?

기본 도형부터, 동식물, 캐릭터 등 155가지 제작 과정이 수록되어있어

저처럼 클레이 아트 초보들에게는 클레이 아트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어요

 

 


저자가 저는 처음 뵈었지만 블로그도 운용하고 계신 분이더라고요

 

 


차례를 보면 클레이 아트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할것들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볼 것들이 소개되어있었어요

 

 


클레이 아트는 상상하는 것 이상의 무궁무진한 표현성과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창의력, 감성을 향상시켜주는 교육재료로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클레이 아트 참 멋지네요.

 

 


집중력, 창의력, 표현력, 색채감각,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훈련 , 거기다 인성 발달까지

성장기 아이들에게 뇌운동, 눈운동, 소근육운도으이 조화를 이루어

통합적 사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까지하는 클레이 아트 교육 효과!!

집에서 자주 아이랑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너무 장점이 많기에 우리아이에게도 그 장점들을 키워주고 싶었거든요

 


클레이 5조도구와 원형볼 도구

원형볼도구는 집에 있는데 4조 도구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또 핀셋으로 작은 크기의 클레이를 잡을때쓴다는걸 처음알았어요

식물의 잎맥도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여러가지 재료로 클레이 아트를 한다고 하니

처음 클레이 아트라고 했을땐 그저 손으로 조물조물 해서 만드는줄로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이 부분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항상 클레이를 아이랑 가지고 놀면서 색깔때문에 또 세트를 사고 나중에는 남는색은 계속 남아서 개별로 색을 사야했는데

어떻게 해서 섞어서 색을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주니 이부분은 참 실용적인것 같고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어요

 

 


클레이 아트를 하기전에 기본 모양 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도형도 만들어보고 정육면체, 삼각기둥도 만들어보고

기본 꽃모양도 만들어 보았는데

도구로 칼집을 내어서 정말 꽃잎을 더 예쁘게 표현한 부분을 보고

아~ 도구 하나가 이렇게 멋진 작품을 완성시키는구나 싶었어요

 

 


누구나 쉽게 만드는 클레이 아트 155 책에는 이미지 목차도 따로있어서

정말 눈호강을 하게 해줘요

아이와 함께 만들어볼 여러가지 클레이 작품들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미지로 표현되어있는데

정말..대박이였어요

특히나 음식들은....와 ....큰혜윰맘님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정도로 싱크로율이 엄청나더라고요

 

 


의욕이 앞서 만들고 싶은게 참 많이 생겼어요

 

 


동물이나 사람을 만든 작품들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아이와 함께 어떤것을 만들어 볼가 하면서 책을 훑어보다가

정말 소름돋았던 작품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오징어,

 

 

 

햄버거

 

 


핫도그

핫도그는..정말 예술에 가깝더라고요

 


하얀색 폼 클레이가 설탕을 표현하면서 정말 완벽한 핫도그가 되었는데요

와 당장 하얀색 폼 클레이부터 사와야겠다 싶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수 있는건지..

대단하단 말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차근차근 하나씩 만들어보다보면 저도, 그리고 아이도 이렇게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겠지?

하는 설레임을 안겨준 클레이 아트북~~

 

 


아이에게 뭐가 만들고 싶냐고 하니 한참을 훑어보다가

용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 보자고 했어요

아이가 설명서를 차근차근 읽어보고 만들어보았네요

중간에 도구가 없어서 클립을 펴서 무늬를 찍어보았어요

 


저희 아이는 색도 똑같이 하기싫다고 자기가 원하는 노란용, 금색용, 골드드래곤을 만들겠다고 해서

노란색으로 만들기 시작했네요

 

 

 

 

​사실 그 전에도 아이들이 클레이를 사다주면 자기들 끼리 만들곤했는데

책에 나온 순서대로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모습이 우리아이지만 참 멋지더라고요

얇은 수염을 표현해야할때는 잘되지 않아서 몇번을 해보고

또 콧구멍 표현도 처음 해보는거라 클립으로 열심히 흉내 내보더라고요

사실 기본 모양만들기가 전문가 적이지 않아서 그림과 완전 똑같은 완성작이 되지는 않았지만

제눈에는 정말 너무나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폭풍 칭찬을 해주었어요

책에 나오는대로 따라 해서 쉽게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만들기나 종이접기를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클레이도 곧잘 만드는걸 보면 엄마보다 금손인것 같더라고요

 


아이에게 여러가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렇게 좋아하는 클레이

맘껏 만들어보라고 클레이를 좀 더 많이 사줘야겠단 생각을 했네요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는걸 엄마가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진작에 클레이 아트에 관한 책을 선물할걸

하는 아쉬움도 생겼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누구나 쉽게 만드는 CLAY ART 155 책을 보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라고 응원해줘야겠어요^^

 


클레이를 좋아한다면 클레이아트책 어떠세요?

아이가 평소 관심있는 클레이다보니 작품들을 보는 눈빛도 정말 다르더라고요. 분명 평소에 클레이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런 멋진 클레이 작품들을 보고 창작욕구를 마구 불태울것 같아서 추천드리고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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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오스카, 나방을 만나다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 시리즈
제프 워링 지음, 이제희 그림 / 다산글방 / 2018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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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시리즈​

꼬마 오스카, 나방을 만나다

다산글방 출판사

 

 

 

둘째가 요즘에는 한참 과학이야기에 관심이 많은데요. 어린 유아들에게도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는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시리즈를 통해
귀여운 오스카와 빛과 어둠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오스카는 아주 귀여운 꼬마 고양이에요

오스카는 우리 아이들처럼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게 참 많았어요

오스카가 나방 한마리를 발견하고 태양과 밤, 지구에 대해서 물어보아요

나방은 아주 친절하게 대답해 주지요

나방의 설명은 어린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게끔 이야기식으로 되어있었어요

너무 어려운 말을 쓰지않고 태양, 지구

그리고 낮과 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어요

우리가 태양에서 멀어지고 있으면 추워지고 가까워지면 따뜻하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태양빛이 세상에서 가장 밝고 가장 뜨겁다는걸 아이에게 가르쳐 주었죠

오스카의 질문은 계속 되어요.

꼭 저희 아이들이 그맘때 왜? 라는 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것 처럼말이죠

정말 끊임없이 왜? 왜? 왜? 라고 말할때가 있었잖아요. 저희아이들도 정말 열심히 왜? 라는 질문을 했었더랬죠.

 


오스카의 계속 이어진 질문에도 나방은 아주 친절하게 이야기해주어요

나방의 친절한 설명으로 아이에게 빛과 어둠, 별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줄 수 있었어요

낮에 왜 별을 볼 수 없는지에 대해서 저희아이도 궁금해 했었는데

낮에 태양빛이 너무 밝아서 별을 볼 수 없다는걸 알게되었어요

​​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한 부분은 스스로 빛을 내는 곤충들의 소개부분이였어요

수컷 반딧불이를 비롯해서, 말레이시아의 육지 달팽이, 심해에 사는 오징어, 수정 해파리,

캘리포니아에서 사는 노래기, 깊은 바다에 사는 아귀 등 그림과 함께 어떤 빛을 왜 내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었어요

특히 아이는 캘리어포니아에 사는 노래기가 정말 신기하다고 꼭 한번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밤마다 몸 전체에 빛을 내면서 자신에게 독이 있다고 알려주는 노래기가 빛을 내면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노래기가 스스로 빛을 낸다는건 처음알게되어서 무척 흥미로웠어요

그 외에도 그림자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너무나 따뜻한 그림책으로 빛과 어둠에 관한 과학의 원리를 배우게 되었어요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배운 빛과 어둠에 대해서 다시한번 짚어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이야기해주며 과학의 원리를 알려주다보니

둘째가 어린데도 정말 재미있게 읽어보았던것 같아요.

 


 

 


알고보니 꼬마 고양이 오스카 탐구시리즈는 4권까지 나왔더라고요

유아들에게 과학책 어떤 책을 보여줄까 고민하신분들이라면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꼬마 오스카 탐구 시리즈 참 좋을것 같아요.

 


저는 처음 읽어보았는데 태어나고 자라는것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신기한 에너지, 전기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까지 나머지 3권도 너무 유익할것 같았어요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인지 왜 우리는 한권 밖에 없냐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는 아이가 좋아하고 자꾸 보자고 하는 책이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저희 둘째에게 딱 맞나봐요.

조만간에 나머지 책들도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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