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메카드 6 공룡메카드 6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룡메카드 6

서울문화사

 

둘째가 너무 좋아하는 공룡메카드,

공룡메카드 보면서 얼마나 많은 공룡 이름을 외우던지..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아직 한글도 제대로 읽지못하는 아이지만, 공룡메카드 책을 보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엄마는 학습만화는 한번씩 사줘도 인기만화책은 거의 사준적이 없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제가 너무 야박했나 싶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을수있도록 해줘야하는데 제가 항상 제 기준에서의 좋은책들을 사준것 같더라고요

첫째가 읽어주며 함께 공룡메카드 책을 보았어요

 

 

 

 

요즘은 책이 정말 잘나오더라고요

실제 애니메이션을 방불케하니 이런 책을 좋아하지 않을 친구들이 없을것 같았네요

나용찬,초신비,제이강우람,루이킴,티라라까지 나오는 등장인물만 가지고도 한참을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는 얼핏얼핏 방송 몇번 본게 다라서 어떤 주인공이 어떤 공룡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가 없던데

아이들은 다 알고 있더라고요

학습만화에 빠져있는 첫째도 몹시 좋아했어요

 

타이노소어를 거대하게 만드는 실험을 하는 제이,

제이는 자신이 잡은 파라사우롤로푸스에게 평소보다 세배 이상의 힘을 갖는 약을 먹이게 되요

하지만 힘을 감당하지 못해서 몸상태가 이상해진 파라사우롤로푸스,

괴로워하는 파라사우로로푸스의 모습을 본 나용찬과 펜타케라톱스는 눈물을 글썽이고 파라사우롤로푸스를 구하려고 하는데요

나용찬과 펜타케라톱스가 파라사우롤로푸스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한장한장 넘기며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흡사 지금 만화를 시청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나 배틀하는 모습에서 타이니소어에서 큰 공룡으로, 실제 공룡들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TV에서는 너무 빨리 지나가면 한눈에 다 담을 수 없을때도 있잖아요

하지만 책으로 만나니 궁금한 부분을 찬찬하 훑어볼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던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수준이 엄청나다는것을 느꼈어요

예전에 제가 어릴때만 해도 우리나라 만화 그림체가 일본에 비해서 상당히 뒤쳐진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그림체도 너무 세련되었고 스토리도 상당히 재미있더라고요

터닝메카드에 그렇게 흠뻑 빠져있던 형제가 공룡메카드로, 또 최근에는 요괴메카드로 계속 바뀌어가고 있어요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서 보여주다보니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어하는것 같네요

 

TV애니메이션 방영작을 그대로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문화사,

공룡메카드!!

저는 6편을 만나보았는데 둘째가 너무좋아해서 나머지 1~5권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찜해두었네요

공룡메카드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만화도 보고 한글도 떼고

1석 2조가 될것 같아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강추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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