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아는 농담 - 보라보라섬에서 건져 올린 행복의 조각들
김태연 지음 / 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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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대했던, 낭만적인 일들은 그다지 없었다. 남태평양 타히티 섬, 그 중 보라보라 섬에서도. 그저 일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소소한 행복과 걱정과 즐거움이 있었다. 그 머나먼 곳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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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과거
은희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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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혔으나 아쉬웠다. 그녀가 성장하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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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 땐, 책 - 떠나기 전, 언제나처럼 그곳의 책을 읽는다
김남희 지음 / 수오서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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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씨는 여행과 책, 둘만 있으면 통장의 잔고가 적어도 가난하지 않다고 했다. 올해는 부자가 되고 싶다. 김남희 씨처럼 통장잔고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들로. (실은 통장잔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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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맛의 사과 - 여행자의 조식
최상희 지음 / 해변에서랄랄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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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행지에서 지독하게 고단한 첫날밤을 보내고 싶어졌다. 어떻게 골아떨어졌는지도 모르게 푹 잔 후 지난밤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마주하고, 아랫층 식당에 내려가 아주 뜨겁고 아주 찐-한 커피를 마시고 싶어졌다. 언젠가의 그 곳, 그 아침이 생각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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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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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만이다. 이렇게 잘 읽히는 책. 더 깊이 가주었으면 아쉬움이 남지만. 출퇴근길, 재미나게 읽었다. 읽으면서 결말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지막 작품은 왜 마지막에 배치했는지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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