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 맛의 사과 - 여행자의 조식
최상희 지음 / 해변에서랄랄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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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행지에서 지독하게 고단한 첫날밤을 보내고 싶어졌다. 어떻게 골아떨어졌는지도 모르게 푹 잔 후 지난밤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마주하고, 아랫층 식당에 내려가 아주 뜨겁고 아주 찐-한 커피를 마시고 싶어졌다. 언젠가의 그 곳, 그 아침이 생각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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