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안부
백수린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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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름도 백수린일까. 정말 좋았다. 다정한 사람, 다정한 이야기. 좌절하고 있을 누군가의 몸을 일으켜 천천히 걷게 하고 천천히 보게 하고 천천히 세상 속으로 걸어가게 할 그런 이야기. 마지막 장 읽고 책을 어루만져 줬다. 수고했어요,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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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한의원
이소영 지음 / 사계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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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하루만에 다 읽었다는 후기를 보니 주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재밌고 따듯했다. 영화화 확정이라는데 누가 캐스팅될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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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심채경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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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마친 보이저호가 천천히 뒤돌아 지구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또 천천히 뒤돌아 우주 저 먼 곳으로 날아간 이야기와 아이를 잃은 동료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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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방문
장일호 지음 / 낮은산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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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출퇴근길 2호선에서도 읽고 7번 마을버스에서도 읽었다. 그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에서도 읽었다. 좋았다. 단단한 마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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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투이 지음, 윤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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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가고 싶다고 생각한 여행지가 역사로 다가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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