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안부
백수린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떻게 이름도 백수린일까. 정말 좋았다. 다정한 사람, 다정한 이야기. 좌절하고 있을 누군가의 몸을 일으켜 천천히 걷게 하고 천천히 보게 하고 천천히 세상 속으로 걸어가게 할 그런 이야기. 마지막 장 읽고 책을 어루만져 줬다. 수고했어요, 수고했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