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 세계적 건축가와 작은 시골 빵집주인이 나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건축 이야기 더숲 건축 시리즈
나카무라 요시후미.진 도모노리 지음, 황선종 옮김 / 더숲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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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사람 키 만큼 쌓이는 홋카이도 맛카리무라에 꾸밈 없는 빵을 만드는 빵집이 있다. 집이 완성되고 진 도모노리 씨가 새 가마에 빵을 구웠을 때, 어디선가 빵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 소박하고 담백한 빵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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