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날들
필립 톨레다노 지음, 최세희 옮김 / 저공비행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아빠가 기억을 잃었다. 나를 보고도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 마음이 아팠다. 아파 죽을 것 같았다. 그러다 잠에서 깼다. 다행이었다. 꿈이었다.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고 싶은 새벽이었다. 모두 이 책 때문이다. 이 책을 보다 잠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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