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매혈기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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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연극을 봤다. 책을 읽은 후였다. 연극에서는 허삼관이 피를 팔 때마다 홍등이 하나씩 내려왔다. 연극의 거의 마지막, 암전이 되고 무대가 밝아졌다. 무대 위가 홍등으로 가득했다. 어깨를 들썩이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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