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고, 친애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1
백수린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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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내게 좋았다고 읽어보라고 건넸고, 나는 이 작고 깊은 책을 읽는 동안 따스해졌다. 다 읽고나니 언니가 그랬던 것 처럼 누군가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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