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지는 중입니다
안송이 지음 / 문학테라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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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돈된, 담백한 일기를 들여다보는 느낌이었다. 남의 일기를 보는 일이 참 좋구나 생각했다. 초록초록한 여름에 읽었지만, 추운 겨울, 따뜻한 방에서 온기를 깔고 읽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한 번도 가본적 없지만, 언젠가 경험하고 싶은 북유럽의 겨울 날씨도 상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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