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돼가? 무엇이든 -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이경미 첫 번째 에세이
이경미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어딘가에서 ‘눈물병‘을 읽고 시큰해져서 주문했는데, 읽는 내내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생각했다. 나, 좀더 묵직한 글을 기대했었네 싶고. 그런데 어젯밤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니 이상하게 뭔지 모를 긍정의 기운이 조금씩 샘솟는 거다. 이상한 책이다 생각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