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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인생강독 - 좌절의 별에서 살아남는 법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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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들이 많다. 자신의 내면을 조용히 돌아보는 것을 강조한 글은 동감을 많이 한 곳이다. 어찌하여 어려운 사회에 우리들은 살고 있다. 바쁜일상 속에서도 이런 글들을 읽으며 충전을 하면 좋을 듯 하다.  세 구조로 나눠져 있다. 역경과 좌절의 대한 견해를 설명하고 명사들의 이야기를 사례로 이야기 하고 교훈이 담긴 글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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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다섯 남녀가 유럽에 갔다
배재문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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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행은 어디 약속장소를 정해놓고 가는 것보다는  사람사는 모습을 보면서 여유롭게 다니는 것이 제격이라고 생각하였던 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캠핑카나 빌린차로 다니는 것도 여유와 체력의 안배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좀 우습지만 다 해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부러운 여행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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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성공 - 우리가 함께 이루는
김승남 지음 / 조은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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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원래 좋듯, 좋은 성공은 성공 중에서도 더 가치 있는 성공을 이야기한다그리고 성공한 좋은 사례들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그리고 동시대의 인물들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더욱 옆에서 차 한잔 하면서 들려주는 내용같다. 이분의 예에서 부자승계와 같은 유산의 이야기보다는 소위 비주류에서 부각이 된 분들의 성공담을 이야기 했으며 그 분들의 행동과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에게 교훈이 될 것 같다. 겸손하라는 평이한 말과 153쪽에 나오는 황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지만 시간과 우정과 행복등을 살 수는 없다는 내용이 담긴 구절이 많이 와 닿았던 책이다. 그래서 이런 좋은 성공은 돌려봐야 되지 않겠나하고 생각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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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남소영 옮김 / 루비박스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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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잘재잘

 좋은 질문이라면 대답하기도 즐거울 것 같다. 많은 저변의 생각과 상대를 배려하는 질문에 대해서 강조하는 질문의 힘은 다양한 실례를 들어 대화가 어떻게 잘 이끌어 나가는 지를 설명해 준다. 이전에 협상에 대한 글들을 읽은 적 있는데 그곳에서도 미리 답변을 염두에 둘 정도의 질문을 해야 협상에서 지지 않는 법이라고 했다. 사회생활에서 질문 하나도 이제 쉬운 시대가 아닌 것이다. 오늘 재미있었던 일로 학생에게 공부 잘 하니라고 사소하고도 가치없는 질문에 무척 고민하면서 대답하려고 한 꼬마가 무척 귀여워 보였고 동호회 모임에서의 무성의한 질문이 모임의 질을 상당히 떨어뜨릴 수 있는 경우를 보았다. 모두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질문의 여러 종류로서 무가치한 질문에는 평이한 대답으로 전문적인 집단에서는 공부를 많이 한 후 질문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책의 내용과 같은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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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실리 다이어리 - 이탈리아 로베르토 아저씨네 집에서 보낸 33일, 길 위에서 만난 세계 5
허은경 지음 / 지성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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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하며 얽매여 사는 직장인에 제일 부러운 것중 하나가  자유로운 여행이다. 이국적인 풍광, 색다른 볼거리, 입에 맛는 음식 그리고 새로운 사람과의 대화. 이런 여유를 대리만족하기 위해서 작가의 여행을 맛 본다.   

 시칠리라는 곳의 안내도 되겠지만 여행의 첫출발 마음가짐 그리고 여행 후 남은 물건과 감상까지 어디 하나 놓치지 않고 기록한 작가의 섬세함이 참 보기에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 속에 남았던 것은 이태리 부부의 삶에서 인생이 별건 아니지만 저렇게 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텃밭을 가꾸고 닭과 개(여기서는 토끼를 끼우셨더라)를 키우고 좋은 경치와 마음 통하는 사람들과 교류를 하게 된다면 그리 나쁜 시간은 아닌 것 같다.  

  이태리의 이분들이 원래 그렇게 살았던 분들일까? 아니면 과거의 상처를 잊거나 작은 만족으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삶의 모양을 바꾼 것일까? 전자로서 경제적인 뒷바침이 되어야 겠지만 후자로서 큰 아픔을 이겨낸 가치관의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선듯 이국의 여행지에서 처음 본 사람에게 초대도 하고 그 사람의 인생을 느껴보면서 큰 교훈도 얻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일 것이다. 새옹지마의 결과인 것이다.  

 시간과 돈이 다 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할 때 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 나이드신 분의 말씀도 대략 그러했다.  

  

figure 1. Running times 

추신. 이책의 259쪽의 사진이 너무 맘에 든다. 한장으로 마음이 풍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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