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걸즈 - Dream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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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출연 배우 부터가 정말 화려하다. 제이미 폭스와 비욘세 놀즈, 에디 머피 까지 출연한다. 

디트로이트의 출신이며 꿈과 열정 그리고 재능까지 가진 3명의 여성 디나, 에피, 로렐은 많은 오디션에서 탈락하기만 했다. 그런 그녀들이 쇼 비즈니스계에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던 커티스와 만나 성공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영화로는 눈이 즐겁고 3인 트리오인 그녀들의 노래를 들으면 귀까지 즐겁다. 비욘세가 포함되어 있으니 노래는 말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그 유명한 비욘세의 Listen 이라는 곳이 이 <드림걸즈> 의 OST 라면 귀가 즐거운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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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맥과이어 - Lizzie McGuir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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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힐러리 더프 때문에 감상하게 되었다. <신데렐라 스토리>와 비슷한 시기에 감상했던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신데렐라 스토리>보다 재밌게 본 영화다. 

<리지 맥과이어> 는 TV 시리즈를 영화화 한 것으로 10대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던 TV 시리즈 <리지 맥과이어 - 리지의 사춘기> 를 영화로 제작한 것이다. 우선은 원작이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영화도 원작의 인기에 힘입었다고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입학 전 로마로 답사를 떠난 리지는 그곳에서 이탈리아 최고 듀오 팝가수를 만나게 되고 그는 리지가 자신의 파트너와 닮았다는 이유로 자신과 같이 무대에 서줄것을 부탁한다. 

즉,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리지는 다른 나라에서 스타 대우를 받게 된다는 내용이다. 확실히 10대 소녀들이 보면 좋아할 내용이다. 나도 재밌게 봤다. 후회없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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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스토리 - A Cinderella Stor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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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더프라는 가수의 팬이었기 때문에 힐러리 더프가 출연한다는 말만 듣고 무작정 감상하게 된 영화다. 힐러리 더프는 여러 영화에 출연했고 그녀의 많은 작품을 봤는데 그녀의 영화 작품중 첫번째로 감상하게 된 것이 이 영화다. 

영화의 스토리는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흔히 알고 있는 신데렐라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굳이 표현하자면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가 되겠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가 뻔하기도 하다. 예상되는 스토리지만 하이틴 영화가 그렇듯 재밌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크게 안 좋은 점은 없었다.

힐러리 더프를 위한 하이틴 영화라는 평도 다수 있지만 나는 그럭저럭 괜찮게 본 영화다. 물론, 내가 힐러리 더프라는 가수이자 배우의 팬이기 때문에 재밌게 봤을 수도 있지만 영화의 평점을 보나 보편적인 평가를 보나 영화가 재밌는 것은 사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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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리포트 - Minority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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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주제로 한 영화는 많다. 하지만 이처럼 미래에 대한 배경을 치밀하게 준비한 영화는 별로 없을 것이다. 2002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과 유명한 과학자들이 도시의 배경과 무기 그리고 다양한 미래의 과학기술들을 연구하여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배경을 만들었다. 

그리고 영화의 스토리도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인간의 권리와 미래에 일어날 범죄를 예측하는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무엇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물론 이 시스템을 좋은 방향으로 사용한다면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측 할 수 있으니 예를들어 살인사건의 경우 피해자의 지인들이 받는 정신적인 고통들을 예방할 수 있다거나 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나쁜 방향으로 쓴다면 정말 많은 문제들이 일어날 것이다. 어차피 인간이란 것에게 이런 시스템이 주어진다면 당연히 일부 사람들에 의해 나쁜 방향으로 쓰여질 것이 분명하니 차라리 개발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영화는 감독,배우,스토리 거기에 과학자들과 연구한 미래의 모습등 영화로써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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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이벤트 종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 State of Play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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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는 <할러웨이 로드> 와 <라스트 킹> 의 케빈 맥도날드가 감독을 맡고 <로스트 라이언즈> 와 <킹덤> 의 매튜 마이클 카나한이 각본을 맡았다. 출연 배우로는 러셀 크로우, 레이첼 맥아덤즈, 벤 애플렉이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 


미국에서는 2807개 극장에서 개봉했으며 개봉 첫 주 1407만불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는 2003년 영국의 BBC 방송국에서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던 6부작 미니시리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를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케빈 맥도날드 감독이 영화로 제작한 것이다.  





원작인 TV 미니시리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는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과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제작한 TV 시리즈이다. 덧붙이자면 그는 이미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와 2부의 감독으로 이미 정해졌다. 그런 수준의 감독이 제작한 TV 드라마라니 감독서부터가 이 TV 시리즈의 수준을 알게해준다. 그리고 2003년 영국 BBC-TV 를 통해 방영된 이 미니시리즈는 영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TV 미니시리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가 많은 인기를 얻었다는 것은 이미 이 영화의 탄탄한 시나리오는 TV 를 통해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는 이 훌륭한 시나리오를 어떻게 영화로 옮기느냐에 따라 영화의 재미가 결정된다. 그리고 영화는 개봉 첫 주 만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했으니 그 재미는 이미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 영화의 주연 배우들도 상당한 수준이다.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 <아메리칸 갱스터>, <3:10 투 유마> 등에 출연한 러셀 크로우와 <핫 칙>, <퀸카로 살아남는 법>, <노트북>, <나이트 플라이트> 등에 출연한 레이첼 맥아덤즈 그리고 <아마겟돈>, <진주만>, <페이첵>, <곤 베이비 곤> 등에 출연한 벤 애플렉까지 모두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의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이미 TV 미니시리즈를 통해 검증된 탄탄하고 좋은 시나리오와 여러명의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이 영화. 위의 두 가지만 봐도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이다.  





촉망받는 떠오르는 정치인 스티븐 콜린스 그리고 그의 숨겨진 애인이자 보좌관인 소냐가 지하철에서 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곧 정치인 스티븐 콜린스와 보좌관 소냐의 인밀한 관계가 들어나게 되고 많은 언론이 정치인과 보좌관의 은밀한 관계를 알리는 자극적인 스캔들 기사를 쏟아낸다. 그러던 중에 스티븐의 오랜 친구이자 워싱턴 글로브 지의 기자인 칼 맥아프리는 콜린스가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방위예산위원회에 소냐의 죽음에 관련 된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눈치채게 된다. 칼 맥아프리는 인터넷 당담인 초보기자 델라 프라이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점점 더 거대해지는 사건에 그의 혼란도 더해져 간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는 무조건 관심을 얻을 수 있는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 언론과 부패한 정치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정치 스릴러 영화다. 


단서하나를 파고 들면 또 하나의 단서가 나오고 그 단서는 다른 단서와 이어져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단서들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 되면서 양파 껍질이 벗기는 것처럼 파고들면 새로운 진실들이 나오고 서로 얽히고 얽힌 인간관계 그리고 살인사건. 이런 것들은 영화를 보는 도중에 절때 다른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든다. 영화에 집중하게 하는 복잡한 사건들은 영화를 보는 사람에게 지루함이라는 것을 느낄 수 없게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의외의 반전도 기다리고 있다.  


여러가지로 복잡하게 이어져있는 사건과 마지막의 반전은 스릴러 영화의 짜릿함을 맛 보게 해준다. 물론,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의 반전을 예상한 사람도 다수 있다. 그렇다고 반전을 예상하기 쉽다는 말은 아니다. 영화를 보면 이 사람도 범인 같고 저 사람도 범인 같기에 햇갈리기 때문. 그렇지만 맞는 예상을 했다 하더라도 예상을 하고 봐도 재밌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를 좋은 방향으로 평가 하고 리뷰를 작성했지만 모든 영화가 그렇듯 이 영화도 영화가 괜찮다는 반응과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으로 나뉜다.이 영화의 장점으로 선택한 복잡하게 얽힌 사건과 마지막의 반전을 이 영화의 단점으로 꼽는 사람도 적지 않다. 빠른 이야기의 전개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게 얽힌 사건은 특정한 부분에서 집중하기도 전에 여기저기로 빠지기 때문에 영화에 집중을 할 수 없어 지루하게 느꼈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사람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재밌는 영화를 만들기란 쉽지 않을 것. 적어도 리뷰를 작성하는 내가 봤을 때는 지루하지 않고 반전도 괜찮은 좋은 영화다. 실제로 영화 평론가들 사이에서 반응도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하다고 한다.   


앞서 말한 것 처럼 탄탄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여러명의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제작한 영화이기 때문에 수준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치열한 정치 스릴러라니 감히 환상적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요즘 삶이 지루하다고 느끼거나 주말이 나른하다면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스릴러 영화 한편이면 지루함은 날려버릴 수 있을 듯하다. 특히 기자들과 정치인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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