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텅 비었다.

3명의 구성원 가운데 유일한 비소득자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마음도 텅 빈거 같고 며칠전부터 만들기 시작한 온라인 나의 서재에도 아무도 오질 않는다.^^

나름대로 서재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도 해봤으나 한편으론 찾아주지 않는 서재를 가지고 있는것도 나쁜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철저히... 온라인으로만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프라인의 단 한명에게도 이곳을 방문해달라고 말하지 않아야지.

요가로 인해, 몸이 뻐근뻐근하다. -.-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야지.

라면사러 가게에 가는데 우체통에 두 개의 편지가 와 있었다. 우표가 붙은 편지가 두개나 오다니... 지로용지도 아니고, 참 신기했다.

그러나 마치 무슨 익숙한 드라마의 대사처럼 하나는 좋은 소식이었고 다른 하나는 나쁜 소식이었다.

좋은 소식은 군대에 간 동생이 제대를 기다리며 열심히 생활한다는 착한 편지였고 나쁜 소식은... '다음 기회에 볼 수 있기를'이 포함된 편지였다. 다음기회라...-.-

정말 텅 비었다는 생각이 드는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