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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답이 보인다 - 21세기형
김대균 지음 / 김영사 / 200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회사 다니다가 다시 토익 공부를 하려고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책을 찾다가 구입했다. 대딩때부터 이미 수십 권의 토익책을 사본 지라 토익 유형에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있었지만, 막무가내로(?) 공부하는 것 보다 유명학원에서 답을 콕콕 찝어준다는 새로운 방식의 강의도 궁금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토익을 분석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결국 영어 공부는 자신이 취미를 붙이고, 꾸준히 하는 수 밖에 없겠지만 어떤 skill을 전수받는다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같다. 10만원(한 달 영어학원비 + 교통비) 대신 한 권 투자할 만하다.
물론 문제나열식의 다른 토익책도 보면서 이 책을 병행해서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책 내용을 보면 토익은 짝수달 시험이 쉽고, 홀수달은 응시자수가 적고 어렵다는 얘기까지 흘리고 있는데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 데이타를 의식한 수험생들이 이후 다른 데이타를 산출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